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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유럽 출장서 주목한 ‘의외의 선수’…한국 축구에 새바람 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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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유럽 출장 중 ‘의외의 선수’에 주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축구에 새바람이 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19일 오후(현지 시각)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 /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19일 오후(현지 시각)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 / 연합뉴스

독일 매체 ‘빌트’는 “대한축구협회(KFA)가 옌스 카스트로프를 주시하고 있다”고 14일(한국 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스트로프는 올여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할 예정이다. 하지만 대표팀은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빌트는 “KFA는 카스트로프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선수도 이에 호의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KFA 관계자들은 최근 카스트로프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그의 바이시클 킥 도움 장면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뉘른베르크는 지난달 25일 독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같은 시기 홍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유럽 출장에 나섰고, 이는 카스트로프를 관찰한 시점과 일치한다.

당시 카스트로프는 3-5-2 포메이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후반 17분 스테파노스 치마스의 득점을 도우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옌스 카스트로프. / 옌스 카스트로프 인스타그램
옌스 카스트로프. / 옌스 카스트로프 인스타그램

카스트로프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1. FC 쾰른 유소년팀 출신으로, 2022년 뉘른베르크로 임대된 후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완전히 이적해 지난 시즌 28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카스트로프는 중앙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삼지만,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 발탁 가능성이 거론된 바 있다.

한편, 홍명보호는 유럽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0일 귀국했다. 박건하, 김진규, 김동진, 티아고 마이아, 주앙 아로수 등 국내·외 코치진도 함께했다.

이번 출장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유럽파 선수들을 점검하는 것이 목표였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 등 기존 핵심 선수들은 물론, 오현규(헹크), 배준호(스토크시티), 엄지성(스완지시티), 김지수(브렌트포드), 양민혁(퀸즈파크레인저스) 등 차세대 자원들도 평가 대상이었다.

대표팀은 다음 달 오만과 요르단을 홈으로 불러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 8차전을 치른다.

독일과 한국 이중 국적을 가진 카스트로프가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1월 19일 오후(현지 시각)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 /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19일 오후(현지 시각)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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