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게티이미지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762f3761-4c5e-407b-9a80-f4e0b9ffca3b.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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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으로부터 천문학적인 규모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풋볼트랜스퍼스는 13일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고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들은 비니시우스 영입에 매우 진지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고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직접 제안을 들었다. 15분 가량 대화를 나눴고 2034년 월드컵의 홍보대세 제안도 받았다’며 ‘비니시우스는 10억유로(약 1조 5100억원) 규모의 5년 계약을 제안받았다. 1년에 2억유로(약 3020억원)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비니시우스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비니시우스에게 진지하게 제안을 했다. 비니시우스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경우 어느팀에서 뛸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풋볼트랜스퍼스는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으로 이적하는데 있어 단 한가지를 우려하고 있다. 바로 이미지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하면 돈에 미친 선수로 여겨질까봐 걱정하고 있다’며 ‘비니시우스는 자신이 받은 제안에 대해 답을 하지 않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올 여름까지 답변을 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음바페와 비니시우스/게티이미지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1a610b44-b1ad-48d1-bbf7-18dc906d8e4f.jpeg)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다양한 선수 영입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지난 11일 ‘손흥민을 내보내는 것은 토트넘에게 가장 큰 결정이 될 것’이라면서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은 손흥민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제안이 구체적이라면 토트넘은 신중하게 고려할 수 있다. 과거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일’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올 시즌 리버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살라 역시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 만료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영입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풋볼트랜스퍼스는 지난 10일 ‘알 나스르는 측면 공격수 보강을 하고 싶어한다. 알 나스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라이튼에 미토마 이적을 제안했지만 두 차례나 거절 당했다. 알 나스르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윙어 영입을 원한다’며 ‘호날두, 두란, 마네를 보유하고 있지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윙어 영입과 함께 교체를 할 가능성이 있다. 알 나스르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미토마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 더선은 지난달 31일 ‘브라이튼은 알 나스르가 제시한 이적료 7500만파운드(약 1351억원)를 거부했다. 알 나스르는미토마의 이적료로 5400만파운드(약 972억원)를 초기 이적료로 제안했고 브라이튼이 거부하자 엄청난 제안을 했다’며 ‘미토마는 유럽 무대를 떠나는 것에 관심이 없고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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