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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위 감독’드디어 ‘도끼’들었다 ‘충격’…우승 위해 7명 ‘해고’ 결단→영입 자금 마련→2700억 공격수+920억 MF 이적 추진→‘22년 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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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영입 1순위로 꼽고 있는 뉴캐슬의 공격수 아사크./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영입 1순위로 꼽고 있는 뉴캐슬의 공격수 아사크./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테타 감독은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의 베냐민 세스코도 영입하고 싶은 선수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테타 감독은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의 베냐민 세스코도 영입하고 싶은 선수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테타 감독이 점찍은 미드필더 마르틴 주비멘디./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테타 감독이 점찍은 미드필더 마르틴 주비멘디./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 2019-20 시즌 도중 경질된 우나이 에메리에 이어 친정팀 감독에 선임됐다. 이후 아르테타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아르테타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2022-23, 2023-24 시즌 2위를 차지했다. 우승 가능성이 높았지만 두 번 다 스승인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에 역전 우승을 내주었다. 2019-20시즌에서 FA컵 우승을 차지했고 UEFA 챔피언스 리그 2023-24시즌에는 8강에도 올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이사크./게티이미지코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이사크./게티이미지코리아

물론 아르테타는 컵 대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아스널이 꿈꾸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은 아직 일궈내지 못했다. 아스널은 2003-04시즌 우승 이후 21년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2024-25시즌도 아스널은 리버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래서 우승을 위해 지난 겨울 이적 시장때 공격력 강화를 위해 바쁘게 움직였지만 결과는 빈손이었다. 단 한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한채 남은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아르테타는 라힘 스털링도 첼시로 돌려보내기로 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테타는 라힘 스털링도 첼시로 돌려보내기로 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문제는 돈 때문이었다. 이적 시장에서 데리고 올 선수는 정했지만 팀에 영입 자금이 부족했다. 그래서 아르테타는 이제 결단을 내렸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7명의 스타를 내치고 그 돈으로 공격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국 언론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켈 아르테타가 여름 이적 시장때 새로운 스트라이커영입 자금 조달을 위해 현재 뛰고 있는 선수 7명을 해고할 계획이다의 여름 이적 자금 조달을 위해 아스날 선수 7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토마스 파티도 이번 시즌 후 아스널에서 떠난다./게티이미지코리아
토마스 파티도 이번 시즌 후 아스널에서 떠난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아스널은 팀의 드러난 문제에도 불구하고 겨울 이적 시장에서 단 한명도 영입하지 못했다. 아르테타는 구단에 실망감을 표했다고 한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때는 다를 것이라고 한다. 공격진을 강화하기위해서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르테타는 “6개월 안에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었다”고 분명히 밝혔다.

아르테타가 영입 1순위로 꼽는 선수는 뉴캐슬의 알렉산데르 이사크와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의 베냐민 세스코이다.

두 선수 영입에 거의 2억 파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팀 정리를 해야한다. 내보낼 선수는 내보내고 연봉도 줄여야 한다. 그래야만 이적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아르테타는 뉴캐슬에서 3시즌 동안 94경기에서 59골을 넣은 이사크는 무슨 희생을 치르더라도 영입할 작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1억 500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약 2700억원이다.

여기에 미드필더인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주비멘디 영입을 위한 자금 5100만 파운드(약 920억원)도 필요하다.

아르테타는 이를 위해 기존 선수중 7명의 이적을 승인했다고 한다. 임대로 뛰고 있는 라힘 스털링은 다시 첼시로 보낼 예정이다. 또한 계약 기간이 끝나는 토마스 파티와 조르지뉴와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방침이다.

왼쪽 수비수 키런 티어니도 자유 이적으로 내보낸다. 중앙 수비수 야쿠프 키비오르,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도 내보낼 것이라고 한다. 임대로 영입한 베테랑 네토도 본머스로 복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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