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케인, 알리/게티이미지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50120122-7fae-447f-9761-8839aae99092.jpeg)
![손흥민, 히샬리송,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e38a8370-fef0-4496-afdf-681c98fcae68.jpeg)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소속팀에서 무관에 그친 선수 중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8일 소속팀에서 무관에 머물고 있는 선수 중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 1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을 포함해 전현직 토트넘 선수들이 대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무관에 머물고 있는 선수 중 역대 시장가치 1위는 케인이었다. 케인은 시장가치 1억 5000만유로까지 기록한 가운데 여전히 소속팀에서 무관에 머물고 있다. 케인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무관에 그쳤다. 토트넘에서 전성기를 보낸 알리가 케인에 이어 무관에 그친 선수 중 역대 시장가치 2위에 올랐다. 알리는 시장가치 1억유로까지 기록했었다.
케인과 알리에 이어 손흥민이 무관에 그친 선수 중 시장가치 3위에 올랐다. 또한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히샬리송과 수비수 로메로도 무관에 그친 선수 중 시장가치 6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관에 머물고 있는 선수 중 시장가치가 높은 10명 중 절반이 전현직 토트넘 선수들이었다.
토트넘은 7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크게 패했다. 토트넘은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둬 결승행 희망을 가졌지만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지난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무관에 그치고 있다.
손흥민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컵 대회에서 결승전까지 단 한 걸음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잘 준비해야 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와 웸블리로 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번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며 의욕을 드러냈지만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결승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10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24-25시즌 FA컵 4라운드를 치른다. 영국 팀토크는 7일 ‘토트넘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과 관련한 회의를 개최할 것이다. 토트넘은 최근 13경기 중 7경기에서 패했다. 리버풀전에서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패했고 이로 인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가해진 압박이 커졌다’며 ‘토트넘의 카라바오컵 우승을 불가능하게 됐다. 토트넘은 FA컵에 집중하고 있지만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치를 까다로운 원정 경기는 쉬운 경기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가능성을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662c68bf-9397-40c0-9020-9ee5f1adfce8.jpe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