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현실적 옵션 될 수 있어” 이정후의 SF, 아다메스→벌렌더→다음은 통산 120HR 우타자?

마이데일리 조회수  

마크 칸하./게티이미지코리아
마크 칸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현실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와 1루를 모두 볼 수 있는 우타자 마크 칸하와 재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팅 뉴스’는 7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칸하와 재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는 80승 82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그쳤다. 포스트시즌 실패에 이를 갈았는지, 오프시즌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유격수 최대어 윌리 아다메스를 7년 1억 8200만 달러(약 2756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최근에는 통산 262승 레전드 저스틴 벌랜더와 1년 1500만 달러(약 219억원)에 사인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윌리 아다메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윌리 아다메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하게 된 저스틴 벌랜더./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하게 된 저스틴 벌랜더./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포팅 뉴스’는 “여전히 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있다. 샌프란시스코는 플래툰 선수로 활용할 수 있거나 매일 선발 라인업에 포함할 수 있는 또 다른 우타자를 필요로 한다”며 마크 칸하를 추천했다.

‘디 애슬레틱’도 칸하와 샌프란시스코가 재회할 것이라 봤다. ‘디 애슬레틱’은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칸하를 영입했고, 칸하는 출루율 .376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라며 “칸하는 전형적인 지명타자 유형처럼 강한 파워를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그의 출루 능력은 가치가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명타자로 이보다 나은 옵션이 없다”고 설명했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칸하는 통산 10시즌을 뛰며 1049경기 855안타 120홈런 타율 0.249 OPS 0.763을 기록했다. 2019년 26홈런을 비롯해 6번의 두 자릿수 홈런 시즌을 만들었다. 다만 지난 시즌은 7홈런 장타율 0.346으로 파워가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마크 칸하./게티이미지코리아
마크 칸하./게티이미지코리아

칸하의 최고 장점은 선구안이다. 컨택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선구안을 바탕으로 나쁘지 않은 출루율을 보장하는 선수다. 통산 타율은 0.249지만 출루율은 0.349로 1할가량 차이가 난다.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도 타율 0.288에 출루율 0.376을 자랑했다.

‘디 애슬레틱’은 “칸하는 1루와 우익수 수비도 가능하다. 샌프란시스코는 두 포지션 모두 좌타자가 포진해 있어 우타자인 그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는 더 이상 대규모 영입을 할 여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다메스를 데려오는 등 대형 영입을 감행했지만, 버스터 포지 사장은 사치세 한도를 넘기지 않을 전망이다. ‘스포팅 뉴스는’ 이를 언급하며 “샌프란시스코가 앞으로 더 큰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기 때문에, 칸하와의 재계약은 현실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10연속 3루수 GG' 아레나도, 충격 트레이드 되나... 후보지 3개로 좁혀졌다 "최근 보스턴과 대화 중"
  • '박지성 등번호 물려받은' 신입생 데뷔전에 맨유 팬들 반했다!→45분 만의 교체에 불만 "가장 잘했는데 왜 빼?"
  • 윤이나, 이번엔 티샷 ‘거리’ 말썽 LPGA 투어 데뷔전 ‘컷 탈락’… 고진영 ‘새 역사’ 청신호
  • 쿠바 괴물 55점→2일 休→29점, '338일 만에 선발' 국대 세터 만점 지휘…GS 탈꼴찌 희망, IBK 봄배구 멀어진다 [MD장충]
  • ‘임효준’이었던 中린샤오쥔, 박지원 제치고 500m 金[동계AG]
  • '다저스맨' 김혜성 경쟁자 또 떠나나…"다저스 팬들 그리워할 것" 34세 슈퍼 유틸리티 어디로, 美는 이 팀 주목했다

[스포츠] 공감 뉴스

  • '강력한 퍼포먼스' 김민재, 뮌헨 '무실점 승리' 견인→콤파니 "우리는 獨 최고 수비를 보유했다" 극찬
  • 부동의 주전 포수는 이제 35세, 새 얼굴 필요한데…천재 타자까지 포수 준비, 2025시즌 백업 마스크는 누가 쓰나?
  • '샛별' 이나현, 첫 출전서 깜짝 금메달...'빙속여제' 김민선 추월
  • 현지 매체 '충격 주장' 나왔다! "SON, 오도베르 있었으면 선발 출전 기회 적었을 것"…다음 시즌 방출 후보로 거론
  • '복덩이' 메가 앞에서는 감독도 애교쟁이~ 연패 탈출의 주인공 앞에서 싱글벙글 [송일섭의 공작소]
  • '맨유 감독 대행→레스터 감독' 판니, 맨유 오프사이드 논란에 분노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판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타타, 뛰어난 가성비로 무장한 ‘아비냐 X 컨셉’ 공개

    차·테크 

  • 2
    온앤오프, 정규2집 콘셉트 포토 오픈...'강렬+당당' 자태

    연예 

  • 3
    차은우 “감성과 편리함은 반비례"...‘핀란드 셋방살이’ 여정 마무리

    연예 

  • 4
    ‘모텔캘리’ 이세영♥나인우, 사랑의 도피 중 교통사고

    연예 

  • 5
    '전현무계획2' 5월 결혼 배성재와 '방송국 맛집 특집'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10연속 3루수 GG' 아레나도, 충격 트레이드 되나... 후보지 3개로 좁혀졌다 "최근 보스턴과 대화 중"
  • '박지성 등번호 물려받은' 신입생 데뷔전에 맨유 팬들 반했다!→45분 만의 교체에 불만 "가장 잘했는데 왜 빼?"
  • 윤이나, 이번엔 티샷 ‘거리’ 말썽 LPGA 투어 데뷔전 ‘컷 탈락’… 고진영 ‘새 역사’ 청신호
  • 쿠바 괴물 55점→2일 休→29점, '338일 만에 선발' 국대 세터 만점 지휘…GS 탈꼴찌 희망, IBK 봄배구 멀어진다 [MD장충]
  • ‘임효준’이었던 中린샤오쥔, 박지원 제치고 500m 金[동계AG]
  • '다저스맨' 김혜성 경쟁자 또 떠나나…"다저스 팬들 그리워할 것" 34세 슈퍼 유틸리티 어디로, 美는 이 팀 주목했다

지금 뜨는 뉴스

  • 1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맺겠다"…日이시바 "완전한 北비핵화 협력"

    뉴스&nbsp

  • 2
    “벤츠·BMW도 긴장한다”… 주행거리 488km, 럭셔리 전기 SUV의 ‘등장’

    차·테크&nbsp

  • 3
    금리하락기 단기자금 운용 전략, 단기채권에서 찾다[도와줘요 자산관리]

    뉴스&nbsp

  • 4
    송대관, 트로트의 거성이 지다

    연예&nbsp

  • 5
    '나완비' 이준혁 손잡은 한지민, 투자사기 의혹에 절체절명 위기

    연예&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강력한 퍼포먼스' 김민재, 뮌헨 '무실점 승리' 견인→콤파니 "우리는 獨 최고 수비를 보유했다" 극찬
  • 부동의 주전 포수는 이제 35세, 새 얼굴 필요한데…천재 타자까지 포수 준비, 2025시즌 백업 마스크는 누가 쓰나?
  • '샛별' 이나현, 첫 출전서 깜짝 금메달...'빙속여제' 김민선 추월
  • 현지 매체 '충격 주장' 나왔다! "SON, 오도베르 있었으면 선발 출전 기회 적었을 것"…다음 시즌 방출 후보로 거론
  • '복덩이' 메가 앞에서는 감독도 애교쟁이~ 연패 탈출의 주인공 앞에서 싱글벙글 [송일섭의 공작소]
  • '맨유 감독 대행→레스터 감독' 판니, 맨유 오프사이드 논란에 분노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판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추천 뉴스

  • 1
    타타, 뛰어난 가성비로 무장한 ‘아비냐 X 컨셉’ 공개

    차·테크 

  • 2
    온앤오프, 정규2집 콘셉트 포토 오픈...'강렬+당당' 자태

    연예 

  • 3
    차은우 “감성과 편리함은 반비례"...‘핀란드 셋방살이’ 여정 마무리

    연예 

  • 4
    ‘모텔캘리’ 이세영♥나인우, 사랑의 도피 중 교통사고

    연예 

  • 5
    '전현무계획2' 5월 결혼 배성재와 '방송국 맛집 특집'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맺겠다"…日이시바 "완전한 北비핵화 협력"

    뉴스 

  • 2
    “벤츠·BMW도 긴장한다”… 주행거리 488km, 럭셔리 전기 SUV의 ‘등장’

    차·테크 

  • 3
    금리하락기 단기자금 운용 전략, 단기채권에서 찾다[도와줘요 자산관리]

    뉴스 

  • 4
    송대관, 트로트의 거성이 지다

    연예 

  • 5
    '나완비' 이준혁 손잡은 한지민, 투자사기 의혹에 절체절명 위기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