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MVP 양보 절대 못 해! 요키치, 시즌 24번째 트리플 더블 작렬→덴버 5연승 견인→SGA와 MVP ‘불꽃 경쟁’

마이데일리 조회수  

7일 올랜도와 경기에서 덩크를 폭발하는 요키치(오른쪽에서 두 번째). /게티이미지코리아
7일 올랜도와 경기에서 덩크를 폭발하는 요키치(오른쪽에서 두 번째). /게티이미지코리아
요키치. /게티이미지코리아
요키치.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알고도 못 막는다!’

미국 프로농구(NBA) 지난 시즌 MVP를 차지했던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30·세르비아)가 또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시쳇말로 밥 먹듯이 트리플 더블 대기록을 만들고 있다. 올 시즌 24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SGA)와 MVP 싸움에 불을 지폈다.

요키치는 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025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덴버의 센터 포지션을 맡으며 골 밑을 지배했다. 31분 7초간 활약하면서 28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 2스틸을 적어냈다. 가볍게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두 경기 만에 트리플 더블 행진을 다시 했다. 최근 5경기에서 세 번째 트리플 더블을 만들었다. 3일 샬럿 호네츠와 원정 경기에서 28득점 13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일 뉴올리온즈 펠리컨스와 홈 경기에서도 27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마크했다. 6일 뉴올리온즈와 홈 경기에서는 아쉽게 리바운드 2개가 모자라 트리플 더블을 놓쳤다. 하지만 7일 올랜도를 상대로 가볍게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 요키치 최근 5경기 기록
– 7일 vs 올랜도 매직(홈) 31분 28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
– 6일 vs 뉴올리온즈 펠리컨스(홈) 36분 38득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 4일 vs 뉴올리온즈 펠리컨스(홈) 36분 27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
– 3일 vs 샬럿 호네츠(원정) 37분 28득점 13리바운드 17어시스트
– 1일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원정) 37분 28득점 9리바운드 13어시스트
== 시즌 전체 경기 평균 29.7득점 12.7리바운드 10.3어시스트

요키치(오른쪽) 상대 수비수를 피해 슛을던지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요키치(오른쪽) 상대 수비수를 피해 슛을던지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덴버는 요키치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 (30득점 7리바운드)의 맹활약을 등에 업고 낙승을 올렸다. 1쿼터에 25-26으로 한 점 차로 뒤졌다. 2, 3쿼터를 지배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2쿼터에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전반전을 59-50으로 앞서며 마쳤다. 3쿼터에 점수 차를 더 벌렸다. 92-67, 25점 차 리드를 안고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는 가비지 타임으로 보내고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시즌 성적 33승 19패 승률 0.635를 적어내며 서부 콘퍼런스 3위로 뛰어올랐다. 최근 5연패로 추락한 휴스턴 로키츠(32승 19패 승률 0.627)를 제쳤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40승 9패 승률 0.816)과 격차도 8.5경기로 줄였다. 홈에서 17승 8패를 기록하며 강점을 이어갔다.

올랜도는 이날 패배로 25승 28패 승률 0.472를 마크했다. 홈 성적(15승 9패)에 비해 원정 성적(10승 19패)가 많이 떨어지며 동부 콘퍼런스 8위에 머물렀다. 7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25승 26패 승률 0.490)에 1경기 차로 뒤졌다. 9위 애틀랜타 호크스(23승 28패)와 10위 시카고 불스(22승 30패 승률 0.423)에 계속 쫓겼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美 전국일주 중' 12번째 시즌→10번째 유니폼, 37세 베테랑이 부르는 '저니맨' 찬가
  • ‘좌 호날두, 우 메시’ 거느린 당돌한 20살→맨유 윙어, '홈트' 벽화 공개→알리, 조단 등 스포츠 스타들로 도배→‘레전드 등극’야심 엿보여
  • 17SV10홀드 우승 필승조였는데…상무行→전역→ERA 9점대 난타, 2022년 기억 되찾는다 "야식&군것질 다 끊어"
  • 대한항공, 우리카드에 3-2 역전승...요스바니 '트리플크라운'
  • '첼시와 의리 지키고 싶었다'…AC밀란 수비수, 토트넘 이적 거부 이유
  • '겨울왕국' 하얼빈 녹인 '라일락 성화'…동계 AG 화려한 개막

[스포츠] 공감 뉴스

  • "아스날, 케인 영입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바이아웃 금액 점점 하락
  • 하얼빈 빛낸 화려한 AG 개회식, 韓13번째 입장
  • 하얼빈 아시안게임, 박지원의 강력한 메달 사냥 시작
  • 르브론 제임스, 40세에 40점 기록하며 또 다른 신화 작성
  • '한국 선수는 EPL 클럽 주장 자격이 없다'…아버지는 박지성 주장직 박탈-아들은 손흥민 비난
  • 亞 최대 겨울축제 개막…韓 종합 2위 향해 달린다[동계AG]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포드 대형 전기차 한계 느꼈다, 'EREV로 대응'

    차·테크 

  • 2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누적 판매 1억 잔 돌파...건강한 단맛과 영양성분 개선

    뉴스 

  • 3
    “놓치기에는 너무 아깝다”… 2월에 딱 맞는 온천·미식 여행지

    여행맛집 

  • 4
    "각 잡힌 모습에 반해"…'170만원' 울트라 불티, 갤S25 신기록 썼다

    뉴스 

  • 5
    공수 뒤바뀐 대왕고래 예산 삭감…野 “전문성 의심 액트지오 40억원 챙겨”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美 전국일주 중' 12번째 시즌→10번째 유니폼, 37세 베테랑이 부르는 '저니맨' 찬가
  • ‘좌 호날두, 우 메시’ 거느린 당돌한 20살→맨유 윙어, '홈트' 벽화 공개→알리, 조단 등 스포츠 스타들로 도배→‘레전드 등극’야심 엿보여
  • 17SV10홀드 우승 필승조였는데…상무行→전역→ERA 9점대 난타, 2022년 기억 되찾는다 "야식&군것질 다 끊어"
  • 대한항공, 우리카드에 3-2 역전승...요스바니 '트리플크라운'
  • '첼시와 의리 지키고 싶었다'…AC밀란 수비수, 토트넘 이적 거부 이유
  • '겨울왕국' 하얼빈 녹인 '라일락 성화'…동계 AG 화려한 개막

지금 뜨는 뉴스

  • 1
    '생존 골든타임 잡아라'…네이버 이해진‧최수연, AI 전략 광폭 행보

    차·테크&nbsp

  • 2
    영양군, 2025년 복지정책 강화...'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

    뉴스&nbsp

  • 3
    '서브스턴스'의 미친 질주, 어떻게 40만명을 사로잡았나

    연예&nbsp

  • 4
    배성재♥김다영 결혼, 이영표는 알고 있었나…"들은 게 있어" 과거 발언 '재조명' [MD이슈]

    연예&nbsp

  • 5
    실론티 우아하게 즐기며 스리랑카를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아만갈라&아만웰라

    여행맛집&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아스날, 케인 영입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바이아웃 금액 점점 하락
  • 하얼빈 빛낸 화려한 AG 개회식, 韓13번째 입장
  • 하얼빈 아시안게임, 박지원의 강력한 메달 사냥 시작
  • 르브론 제임스, 40세에 40점 기록하며 또 다른 신화 작성
  • '한국 선수는 EPL 클럽 주장 자격이 없다'…아버지는 박지성 주장직 박탈-아들은 손흥민 비난
  • 亞 최대 겨울축제 개막…韓 종합 2위 향해 달린다[동계AG]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추천 뉴스

  • 1
    포드 대형 전기차 한계 느꼈다, 'EREV로 대응'

    차·테크 

  • 2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누적 판매 1억 잔 돌파...건강한 단맛과 영양성분 개선

    뉴스 

  • 3
    “놓치기에는 너무 아깝다”… 2월에 딱 맞는 온천·미식 여행지

    여행맛집 

  • 4
    "각 잡힌 모습에 반해"…'170만원' 울트라 불티, 갤S25 신기록 썼다

    뉴스 

  • 5
    공수 뒤바뀐 대왕고래 예산 삭감…野 “전문성 의심 액트지오 40억원 챙겨”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생존 골든타임 잡아라'…네이버 이해진‧최수연, AI 전략 광폭 행보

    차·테크 

  • 2
    영양군, 2025년 복지정책 강화...'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

    뉴스 

  • 3
    '서브스턴스'의 미친 질주, 어떻게 40만명을 사로잡았나

    연예 

  • 4
    배성재♥김다영 결혼, 이영표는 알고 있었나…"들은 게 있어" 과거 발언 '재조명' [MD이슈]

    연예 

  • 5
    실론티 우아하게 즐기며 스리랑카를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아만갈라&아만웰라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