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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정후-김혜성 느낌이 난다” 이래서 최정 이후 처음이었구나…20살 1라운더 7kg 벌크업, 이숭용의 마음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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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박지환./SSG 랜더스
SSG 박지환./SSG 랜더스
SSG 박지환./SSG 랜더스
SSG 박지환./SSG 랜더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지환이는 이전에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등을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이 난다.”

강병식 SSG 랜더스 타격코치가 박지환을 두고 남긴 말이다.

SSG는 미국 플로리다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프로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는 박지환도 타격, 수비, 주루 가릴 것 없이 보다 나은 2025시즌을 위해 ‘악’소리 나는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박지환은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1순위부터 9순위까지 모두 투수라는 걸 고려하면, 야수 1번으로 당당하게 프로 무대에 입문한 셈이다. 특히 SSG가 전신인 SK 와이번스 시절을 포함해 1라운드(1차지명 포함)에서 야수를 뽑은 건 2005년 최정 이후 무려 19년 만이었다. 또한 구단 역사상 2001년 정상호, 2004년 임훈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고졸 신인으로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는 영광도 누렸다.

KBO리그 최초 7연타석 안타를 때리는 행복도 있었고, 홈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선발되는 기쁨도 있었다. 왼손 중수골 미세골절이라는 아픔도 있었으나, 그라운드에서만큼은 늘 신인의 패기로 맞서 싸웠다. 2024시즌 76경기 63안타 4홈런 21타점 33득점 타율 0.276을 기록했다. SSG는 박지환의 활약을 고려해 3000만원에서 150% 오른 7500만원을 안겼다.

SSG 랜더스 박지환./SSG 랜더스
SSG 랜더스 박지환./SSG 랜더스

이제는 신인이 아니다. 2년차다. 그래서 더 잘해야 한다. SSG 관계자는 “젊은 선수들 모두 선배들과 함게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훈련장에는 어린 선수들의 파이팅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지환의 훈련을 지켜보는 강병식 코치는 “지환이는 이전에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등을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이 난다. 어린 선수지만 공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공에 힘을 싣는 능력이 좋다”라며 “(정)준재나 지환이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모두 1군에서 프로 1년을 경험해기 때문에 부상만 없다면 지난 시즌 이상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기대했다.

박지환은 구단을 통해 “1군 캠프는 처음인데 색다르다. 2년차이지만 신인의 마음으로 캠프에 임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미국 출국 전에 “지환이가 많은 게임에 나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 계속 기회를 줘서 키워야 할 선수다. 내야에서 멀티 포지션을 맡은 다음, 상황에 따라 외야로 나갈 여지도 두려고 한다”라며 “외야 뎁스를 봤을 때 우타 외야수가 필요하다. 본인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걸 보고, 더 성장하지 않을까”라며 박지환이 외야 훈련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24년 7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SSG 박지환이 5회말 2사 1.2루서 대타로 나와 2타점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7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SSG 박지환이 5회말 2사 1.2루서 대타로 나와 2타점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박지환은 “내야, 외야 모든 포지션에서 여유를 가지는 게 목표다. 어떤 포지션에서든 미스를 줄이는 게 목표”라며 “감독님께서 많은 경기에 출전시킨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캠프 기간에 수비적인 부분을 잘 보완해 나가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작년에는 후반기 내 것을 못 지키고 자꾸 쫓아다녔던 것 같다.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한 부분은 다행이다”라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비시즌 준비를 잘했다. 트레이닝 코치님과 의견도 조율해 체중도 늘렸다. 지난 시즌 끝났을 때가 73kg였는데, 지금은 80kg 가까이 나간다. 비시즌 잘 준비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것을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더 높이 날아오를 박지환의 2년차 시즌을 기대해 보자.

2024년 6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SSG 박지환이 1회말 선두타자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6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SSG 박지환이 1회말 선두타자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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