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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은퇴한다! ‘UCL→유로 위너’ 플라멩구 이적 임박…FA 계약 체결 예정→2027년 1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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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게티이미지코리아
조르지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스날의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커리어 말년을 브라질에서 보낸다. 플라멩구 이적에 임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는 5일(이하 한국시각) “조르지뉴는 6월부터 자유계약선수(FA)로 플라멩구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플라멩구는 조르지뉴에게 2027년 12월까지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조르지뉴는 이탈리아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조르지뉴는 수비 라인 앞에 위치해 후방 플레이 메이커로 팀의 빌드업을 담당하고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는 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엘라스 베로나 유스팀 출신의 조르지뉴는 베로나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세리에 C에서 경험을 쌓은 조르지뉴는 세리에 B 소속의 베로나로 복귀해 두 시즌 만에 승격을 이끌었고, 2014년 1월 SSC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조르지뉴./게티이미지코리아
조르지뉴./게티이미지코리아

조르지뉴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체제에서 나폴리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18년 여름 조르지뉴는 사리 감독의 부름을 받아 첼시로 이적했고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견인했다.

2020-21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43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첼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조르지뉴는 UEFA 유로 2020에 출전해 이탈리아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날로 팀을 옮긴 조르지뉴는 두 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올 시즌부터 출전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조르지뉴는 리그 10경기에 출전했지만 주로 교체로 나섰다.

조르지뉴./게티이미지코리아
조르지뉴./게티이미지코리아

조르지뉴는 올 시즌이 끝난 뒤 FA로 아스날을 떠날 예정이다. 일본 구단의 관심도 받았다. J1리그의 세레소 오사카가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조르지뉴의 세레소 이적설을 보도했다.

그러나 조르지뉴는 브라질에서 커리어 말년을 보내기로 했다. 플라멩구가 조르지뉴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조르지뉴는 플라멩구의 이적 제안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플라멩구는 조르지뉴에게 2년 계약을 제시했다.

플라멩구는 브라질 세리A 7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브라질 전설 가린샤, 호나우지뉴가 플라멩구 출신이다. 플라멩구는 2024시즌 승점 70점을 기록하며 보타포구, 파우메이라스에 이어 세리A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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