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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우리 디펜딩 챔피언이야! 보스턴, NBA 승률 1위 클리블랜드 원정서 격파→테이텀 22득점+화이트 3점포 6방 2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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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오른쪽)이 5일 클리블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갈랜드를 앞에 두고 슛을 날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테이텀(오른쪽)이 5일 클리블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갈랜드를 앞에 두고 슛을 날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덩크를 작렬하는 포르징기스(오른쪽). /게티이미지코리아
덩크를 작렬하는 포르징기스(오른쪽).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가 저력을 뽐내며 올 시즌 전체 승률 1위를 달리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었다. 원정에서 클리블랜드를 제압하면서 기세를 드높였다. 경기 막판 클리블랜드의 추격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뒷심을 발휘하면서 승전고를 울렸다.

보스턴은 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펼쳐진 2024-2025 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112-105로 이겼다. 경기 초반 크게 리드하며 승리를 예감했고, 4쿼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최후에 웃었다.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등에 업고 승리를 따냈다.

좋은 출발을 보였다. 1쿼터에 클리블랜드 공격을 잘 막으면서 28-15로 크게 앞섰다. 전반전을 54-44, 10점 차로 마무리했고, 3쿼터에 조금 더 달아나며 87-75로 리드했다. 4쿼터 들어 3점포를 작렬하며 90-75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4쿼터 중반부터 흔들렸다. 클리블랜드의 맹반격에 주춤거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상대 주포 도너번 미첼을 막지 못하며 경기 종료 5분 30초를 남기고 99-95까지 쫓겼다. 더이상 무너지지 않았다. 데릭 화이트가 3점포 두 방을 포함해 8점을 몰아넣으면서 107-97로 전진했다. 이후에도 5~6점 차로 계속 리드했고, 112-105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드리블하는 테이텀.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리블하는 테이텀.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승리로 4연승과 함께 시즌 성적 36승 15패 승률 0.706를 적어냈다. 동부 콘퍼런스 2위를 굳게 지켰다. 선두 클리블랜드(40승 10패 승률 0.800)와 격차를 4.5경기로 줄였다.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34분 58초간 활약하며 22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을 기록했다. 데릭 화이트는 35분 7초 동안 뛰면서 30득점 4리바운드를 올렸다. 특히 4쿼터 결정적인 3점포를 꽂아넣는 등 6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승리 주역이 됐다.

클리블랜드는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NBA 승률 전체 1위를 서부 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39승 9패 승률 0.813)에 빼앗겼다. 미첼이 31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다리우스 갈랜드가 25득점, 자렛 알렌이 17득점 18리바운드를 마크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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