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럴 수가’ 아모림 체제 1호 영입 꼬이나…메디컬 테스트 일정 연기됐다, 문 닫히기 전 계약 완료 가능하나

마이데일리 조회수  

파트리크 도르구./게티이미지코리아
파트리크 도르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 첫 영입이 쉽지 않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트리크 도르구의 메디컬 테스트 일정을 연기하면서, 이적 마감일을 불과 며칠 앞두고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맨유 지휘봉을 잡은 아모림 감독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자신의 축구 색깔에 맞는 선수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아모림의 3-4-3 시스템에 적합한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레체의 윙백 패트릭 도르구다.

파트리크 도르구./게티이미지코리아
파트리크 도르구./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은 “앞서 맨유와 레체는 3000만 파운드(약 542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추가 옵션 포함)에 대해 긍정적인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가 연기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20세의 도르구는 이번 주말에야 영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매체가 밝힌 이유에 따르면 관련 서류 및 계약서가 원래 계획했던 메디컨 테스트 일정까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적 시장은 오는 현지 시각으로 2월 3일 오후 11시에 종료된다. 한국시각으로 4일 오전 11시다. 맨유 입장에서는 더 이상 메디컬 테스트 일정을 지연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도르구는 2022년 7월 레체로 임대돼 한 시즌 동안 시간을 보냈다. 이어 완전 이적했다. 2023-24시즌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며 34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올 시즌 주전으로 도약했다. 23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왼쪽 측면 수비수는 물론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하는 멀티 자원이다.

파트리크 도르구./게티이미지코리아
파트리크 도르구./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당초 2700만 파운드(약 487억 원) 규모의 계약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레체가 이를 거절했다. 시즌 중 이적이었기 때문에 더 높은 가격을 원했다. 특히, 레체가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강등권에 위치한 상황이었기에 핵심 자원을 내보내기 원치 않았다.

끊임없는 협상 끝에 이적을 완료하기까지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상황이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하다. 맨유는 더 이상 지연하지 않고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해야 한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오타니는 팔꿈치 수술 두 번하면 재기 어렵다는 통념을 거스를까” 다저스와 9년 남았다…이도류 언제까지 할까
  • 한국 왔던 1014억 사나이, 결국 행선지 찾았다…72억에 트라웃과 한솥밥
  • '어라?' 152km LG 좌완, 두 번째 불펜 피칭서 140km라니... 그래도 걱정 안한다 왜?
  • 김민재 문제가 아니다…"바이에른 뮌헨 수비 불안은 우파메카노 때문" 공개 저격
  • 美유학하고 폼 바꾼 유승철·김기훈만 있나…KIA 국대 좌완 파이어볼러도 절치부심, 2023년이 그립다
  • 린샤오쥔, 첫 국제종합대회서 관중의 열렬한 응원 속에 레이스

[스포츠] 공감 뉴스

  • 신문선 후보, 양명석 신임 여자축구연맹 회장과 협업 약속..."그의 당선 소감에 힘을 보태겠다"
  • “김혜성, 가장 큰 변화 맞이했다” MLB 152km를 극복하라…다저스 주전 2루수 입성 최대화두
  •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한국 첫 메달, 이 종목이 확보했다... 결승전서 한일전
  • '4년 9개월 징역형' 미즈하라 편지 역효과 났다, 美 판사도 분개 "거짓말 가득했다"
  • 2258억→거절→금액 추가→시큰둥…얼마를 원하나? 3루수 최대어, 친정팀 추가 오퍼에도 요지부동
  • '맨-유-맨-유-맨' 무산! '도핑 중징계' 포그바, 마르세유와 FA 계약 추진...주급 삭감까지 감수할 예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장현국 넥서스 대표 “크로스 코인, 전례 없던 큰 기회” 역설

    뉴스 

  • 2
    ‘쥰 크루주’의 등장…중증외상센터 주지훈 “저만? 팀으로 예뻐 보이는 것” [홍종선의 신스틸러㉗]

    연예 

  • 3
    서산·무안·고흥·여수갯벌도 세계유산 도전… 국가유산청 ‘확대 등재’ 신청

    뉴스 

  • 4
    이진우, 계엄 실패 후 尹과 통화 기록된 블랙박스 삭제 지시

    뉴스 

  • 5
    블랙핑크 리사, 7일 새 싱글 '본 어게인' 발매…도자 캣·레이 피처링 [공식]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오타니는 팔꿈치 수술 두 번하면 재기 어렵다는 통념을 거스를까” 다저스와 9년 남았다…이도류 언제까지 할까
  • 한국 왔던 1014억 사나이, 결국 행선지 찾았다…72억에 트라웃과 한솥밥
  • '어라?' 152km LG 좌완, 두 번째 불펜 피칭서 140km라니... 그래도 걱정 안한다 왜?
  • 김민재 문제가 아니다…"바이에른 뮌헨 수비 불안은 우파메카노 때문" 공개 저격
  • 美유학하고 폼 바꾼 유승철·김기훈만 있나…KIA 국대 좌완 파이어볼러도 절치부심, 2023년이 그립다
  • 린샤오쥔, 첫 국제종합대회서 관중의 열렬한 응원 속에 레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브로큰'은 1위 내주고, '히트맨2'는 재탈환

    연예&nbsp

  • 2
    ‘인간극장’ 생수 배달 기사가 된 목사님, 박주흠씨 가족의 무한사랑

    연예&nbsp

  • 3
    “4050세대, 청년층 만큼 SNS 많이 이용…인스타그램 선호”

    뉴스&nbsp

  • 4
    “팰리세이드 잡으러 왔다”…5천만 원대 수입 SUV, 한국 공략 ‘시동’

    차·테크&nbsp

  • 5
    지수가 완성할 'AMORTAGE'…새 앨범 수록 전곡 포스터 공개 완료

    연예&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신문선 후보, 양명석 신임 여자축구연맹 회장과 협업 약속..."그의 당선 소감에 힘을 보태겠다"
  • “김혜성, 가장 큰 변화 맞이했다” MLB 152km를 극복하라…다저스 주전 2루수 입성 최대화두
  •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한국 첫 메달, 이 종목이 확보했다... 결승전서 한일전
  • '4년 9개월 징역형' 미즈하라 편지 역효과 났다, 美 판사도 분개 "거짓말 가득했다"
  • 2258억→거절→금액 추가→시큰둥…얼마를 원하나? 3루수 최대어, 친정팀 추가 오퍼에도 요지부동
  • '맨-유-맨-유-맨' 무산! '도핑 중징계' 포그바, 마르세유와 FA 계약 추진...주급 삭감까지 감수할 예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추천 뉴스

  • 1
    장현국 넥서스 대표 “크로스 코인, 전례 없던 큰 기회” 역설

    뉴스 

  • 2
    ‘쥰 크루주’의 등장…중증외상센터 주지훈 “저만? 팀으로 예뻐 보이는 것” [홍종선의 신스틸러㉗]

    연예 

  • 3
    서산·무안·고흥·여수갯벌도 세계유산 도전… 국가유산청 ‘확대 등재’ 신청

    뉴스 

  • 4
    이진우, 계엄 실패 후 尹과 통화 기록된 블랙박스 삭제 지시

    뉴스 

  • 5
    블랙핑크 리사, 7일 새 싱글 '본 어게인' 발매…도자 캣·레이 피처링 [공식]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브로큰'은 1위 내주고, '히트맨2'는 재탈환

    연예 

  • 2
    ‘인간극장’ 생수 배달 기사가 된 목사님, 박주흠씨 가족의 무한사랑

    연예 

  • 3
    “4050세대, 청년층 만큼 SNS 많이 이용…인스타그램 선호”

    뉴스 

  • 4
    “팰리세이드 잡으러 왔다”…5천만 원대 수입 SUV, 한국 공략 ‘시동’

    차·테크 

  • 5
    지수가 완성할 'AMORTAGE'…새 앨범 수록 전곡 포스터 공개 완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