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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은 미래를 위한 영입’…’한국의 신동’ EPL 4개 클럽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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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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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지난 시즌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신예 윤도영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버밍엄메일은 26일 ‘한국 유망주 윤도영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윤도영 영입에 관심을 가진 클럽 중 하나다. 윤도영은 아스톤 빌라, 첼시, 브라이튼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지켜보고 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윤도영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클럽은 브라이튼이다. 윤도영의 이적 협상이 진행됐고 아스톤 빌라와 첼시도 경쟁에 합류했다’며 ‘어떤 클럽이 영입하더라도 윤도영은 미래를 위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영국 미러는 25일 ‘브라이튼과 아스톤 빌라는 한국 유망주 윤도영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클럽이다. 대전의 흥미로운 10대 신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을 앞두고 최근 몇 주 동안 논의가 진행됐다’며 ‘브라이튼이 윤도영 영입 경쟁에서 앞서 있다. 브라이튼은 지난 2021년 미토마를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영입해 아시아 선수 영입 성공 경험이 있다. 윤도영의 에이전트는 이적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아스톤 빌라의 훈련장에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첼시도 윤도영 영입 경쟁에 합류했고 울버햄튼의 윤도영 영입설도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극동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적하는 선수들의 숫자가 엄청나게 증가했다. 한국과 일본 같은 틈새 시장에서 이적하는 선수가 많았다’며 최근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한국과 일본 선수 영입을 꾸준히 시도한 것을 언급했다.

윤도영은 지난해 1월 윤도영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윤도영은 지난해 5월 울산과의 경기를 통해 K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대전은 지난해 8월 윤도영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윤도영은 지난 시즌 대전에서 K리그1 19경기에 출전해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윤도영은 17세 이하(U-17) 대표팀에 이어 U-20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이어왔다. 윤도영은 지난해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4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리는 등 U-20 대표팀에서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윤도영/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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