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NC 다이노스가 코칭스태프, 프런트 워크숍을 진행했다.
24일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임선남 단장, 이호준 감독, 공필성 C팀 감독을 포함한 전체 코칭스태프, 운영본부 프런트 직원들까지 총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호준 감독이 준비한 ‘1승을 위해 100가지를 준비했는가’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구단 운영 방향성 및 목표, 핵심 가치 등을 서로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또한 N, C팀 코칭스태프들이 2025시즌 각 파트별 방향 및 목표를 세부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선남 NC 단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2025시즌 구단의 목표를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코칭스태프와 운영본부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하나가 된 부분이 가장 큰 성과이다.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 불확실성을 확실한 결과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프런트도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준 감독은 “각 파트별 코칭스태프들의 발표와 논의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더욱 확실해졌다.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시간이었다. 시즌 중에 많은 위기가 오겠지만 하나 된 모습으로 잘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CAMP 2를 시작으로 2025시즌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NC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CAMP 2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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