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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도 김가영의 기세 막을 수 없다…31연승 질주→6연속 우승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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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김가영./PBA
하나카드 김가영./PBA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차유람(휴온스) 김보미(NH농협카드) 등 LPBA 강호들이 이변 없이 대거 32강 무대에 합류했다.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이 모두 종료됐다. 그 결과 김가영이 이다정을 25-7(21이닝)로 제압했고, 스롱은 이화연을 차유람도 이윤희를 23-8(27이닝)로 꺾었다. 김보미도 25-6(14이닝)으로 서유리에 승리를 거뒀다.

LPBA 6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은 이다정과 맞대결서 상대로 5-6으로 뒤지던 13이닝째 5점 장타로 10-6으로 앞섰다. 이후 11-7로 앞서던 김가영은 17이닝과 19이닝째 각각 4점씩 더해 19-7로 격차를 벌렸고, 21이닝째 남은 6점을 모두 처리해 25-7(21이닝)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김가영은 매치 31연승을 질주했다.

휴온스 차유람./PBA
휴온스 차유람./PBA

스롱도 이화연을 상대로 12-5로 앞서던 상황서 13이닝째 4점을 올려 16-5로 치고 나갔고, 15이닝부터 두 이닝간 9점을 쓸어 담아 25-5(16이닝)로 이겼다. 차유람은 이윤희를 상대로 초반 리드를 이어가며 23-8(27이닝)로 승리해 32강 티켓을 잡았다. 7차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준우승자 김보미(NH농협카드)는 서유리를 상대로 9점 장타를 터트리며 25-6(14이닝)으로 대파했다.

LPBA 강호들도 나란히 32강 대열에 합류했다. ‘일본 3쿠션 강호’ 히다 오리에(SK렌터카)는 김진아(하나카드)를 25-11(22이닝)로 꺾었다.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는 박수아를 17-14(25이닝)로 제쳤으며, 최혜미(웰컴저축은행)는 전지우(하이원리조트)를 25-12(21이닝)로 제압했다. 백민주(크라운해태)도 장가연(에스와이)을 22-19(24이닝)로 돌려세웠다. 강지은(SK렌터카)도 25-9(22이닝)로 전어람을 완파했다.

이우경은 윤영미를 25-5(12이닝)로 제압했다. 이우경은 애버리지 2.083을 기록, 64강에 오른 선수 중 전체 1위에 올랐다. 임정숙(크라운해태)은 이은희와 맞대결서 접전 끝에 17-14(23이닝)로 제쳤다. 한지은(에스와이)도 류세정을 상대로 끌려가던 상황서 8점 장타로 역전해 21-15(25이닝)로 역전승을 거뒀다. 서한솔은 20-19(25이닝)로 이지은에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정수빈./PBA
정수빈./PBA

김세연(휴온스)은 22-16(28이닝)으로 최지선을 돌려세웠고, 김민아(NH농협카드)도 25-12(19이닝)로 정예진을 잡았다. 권발해(에스와이) 이신영(휴온스) 이미래(하이원리조트) 김예은(웰컴저축은행) 정수빈(NH농협카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임경진 김상아 등도 나란히 승리해 32강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용현지(하이원리조트) 김다희 김갑선 등은 김채연 김성하 장혜리에게 패배해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 3일 차인 24일에는 오후 12시 30분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개막식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유현주(와우매니지먼트) 선수가 시타에 나선다. 개막식 이후 낮 1시부터 PBA 128강 1일 차가 다섯 번에 나눠 진행되며, 저녁 6시와 8시 30분에는 LPBA 32강전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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