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초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차두리… 출격 앞두고 남긴 말에 ‘눈길’ 쏠렸다

위키트리 조회수  

화성FC 초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차두리 감독이 K리그2 출격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KBS가 23일 보도한 내용이다.

차두리 화성FC 감독. / 뉴스1
차두리 화성FC 감독. / 뉴스1

차두리 감독은 현역 시절 뛰어난 체력과 스피드로 ‘차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아버지 차범근 감독 이름 뒤에 숨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았다.

은퇴 후에는 대표팀 코치와 오산고 감독을 거치며 지도자로서의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화성FC는 차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이날 KBS 보도에 따르면, 차 감독은 화성FC 훈련장에서 열정적인 목소리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그는 화성FC를 선택한 이유로 젊은 선수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싶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KBS에 “즐겁고 에너지 넘치는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FC 소속 최명희는 “(감독님 하면) 왕성한 활동량을 떠올리실 텐데, 훈련장에서는 디테일하고 세밀한 부분을 많이 강조하신다. 팀 전체가 하나로 싸우는 ‘팀플레이’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차 감독은 “수원은 우리를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바로 옆 동네 팀인 만큼 최대한 괴롭혀 볼 생각이다. 축구 팬들이 ‘화성FC의 축구란 이런 것이다’라고 기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년 프로축구 K리그2 가입이 승인된 화성FC가 초대 사령탑에 차두리 감독을 선임했다고 지난해 12월 24일 밝혔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멤버인 차두리 감독은 측면 공격수와 수비수로 A매치 76경기(4골)를 뛰었다. 2002년 레버쿠젠(독일)에서 프로 데뷔해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프라이부르크, 코블렌츠, 뒤셀도르프, (이상 독일), 셀틱(스코틀랜드) 등에서 뛰다가 2013년 K리그1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에 입성해 2015년까지 뛰었다. (화성FC 제공) / 뉴스1
2025년 프로축구 K리그2 가입이 승인된 화성FC가 초대 사령탑에 차두리 감독을 선임했다고 지난해 12월 24일 밝혔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멤버인 차두리 감독은 측면 공격수와 수비수로 A매치 76경기(4골)를 뛰었다. 2002년 레버쿠젠(독일)에서 프로 데뷔해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프라이부르크, 코블렌츠, 뒤셀도르프, (이상 독일), 셀틱(스코틀랜드) 등에서 뛰다가 2013년 K리그1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에 입성해 2015년까지 뛰었다. (화성FC 제공) / 뉴스1

[위키사주] 소름쫙 2025 신년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손흥민 당장 버려!"→170골 넣어줬더니 이런 대우…1년 연장 한숨만
  • “백지위임 하겠습니다 vs 누가 책임지라고” KIA 예비 FA 유격수 연봉 4.5억원의 비밀…거칠고 쿨하게[MD인천공항]
  • "감독님 그립습니다!"…4년 만에 지휘봉 잡은 前맨유 감독 데뷔전에 팬들도 감탄 "이게 솔샤르 축구지!"
  • 하향 조정되는 ABS... 김현수 작심발언 "너무 힘들어,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다" [MD인천공항]
  • 가르나초 제안 '거절' 당한 나폴리, '독일 슈퍼크랙' 영입으로 선회...이적료 '785억' 지불 결단
  • “추신수, ML 역사상 가장 생산력 높은 한국선수” 2026 HOF 후보 당당히 등극하나…16년 생존했다

[스포츠] 공감 뉴스

  • '드디어 폭발했다'…'끝없는 추락'에 2개월만에 인내심 한계 도달→탈의실 TV박살→"역사상 최악의 팀"한탄→팬들은 환호
  • '한때 MLB 유망주 랭킹 7위' KBO 출신 포수, 토론토와 마이너 계약
  • "제 비즈니스석도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하필 KIA와 같은 비행기... 52억 LG맨의 첫마디
  • '이랜드 2년 차' 김도균 감독의 다짐, "승격이 가장 큰 목표지만...상위권 유지하는 팀 만드는 게 먼저" [MD방콕]
  • 충격 또 충격! 40점 차 대패에 이어 17점 앞서다 역전패…GSW 진짜 왜 이러나? 새크라멘토에 굴욕 패배→커리 14득점 부진
  • 유로파리그 탈락 위기서 만나는 손흥민 경계…호펜하임 감독 "수비에서 어려운 도전이 될 것"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운전자 99%가 모르고 있다”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스트레스 방지법
  • “아빠들 환장하는 NO.1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GTS 출시!
  • “연봉 20억에 람보르기니는 검소하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알뜰한 우루스
  • “요즘 하늘 왜이래?” 짙은 안개, ‘이것’만 기억하면 사고 막는다!
  • “테슬라 털릴 일만 남았다” 폴스타 약진에 전기차 차주들 난리!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美 투자 늘린 우리 기업, 로비금액도 역대 최대

    뉴스 

  • 2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익 30조 돌파 전망 나와… 삼성전자 반도체와 격차 더 벌어질 듯

    차·테크 

  • 3
    서부지법 난입 사건 당시 최상목 권한대행, 뉴스로 ‘법원 난입’ 접해…6시간 동안 경찰로부터 보고 못받아

    뉴스 

  • 4
    7일 연속 1위… 배우들의 미친 연기 → 단 4회 만에 대박 난 한국 드라마

    연예 

  • 5
    하정우 옆 이 남자, 알고 보니 ‘진짜 가족’이었다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손흥민 당장 버려!"→170골 넣어줬더니 이런 대우…1년 연장 한숨만
  • “백지위임 하겠습니다 vs 누가 책임지라고” KIA 예비 FA 유격수 연봉 4.5억원의 비밀…거칠고 쿨하게[MD인천공항]
  • "감독님 그립습니다!"…4년 만에 지휘봉 잡은 前맨유 감독 데뷔전에 팬들도 감탄 "이게 솔샤르 축구지!"
  • 하향 조정되는 ABS... 김현수 작심발언 "너무 힘들어,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다" [MD인천공항]
  • 가르나초 제안 '거절' 당한 나폴리, '독일 슈퍼크랙' 영입으로 선회...이적료 '785억' 지불 결단
  • “추신수, ML 역사상 가장 생산력 높은 한국선수” 2026 HOF 후보 당당히 등극하나…16년 생존했다

지금 뜨는 뉴스

  • 1
    “정의는 죽었다”…미추홀구 전세사기 대법원 선고에 피해자 울분

    뉴스&nbsp

  • 2
    ‘나혼산’ 이주승, 母 반려견 코코 불편한 동거 “날 무시하는 경향 있어"

    연예&nbsp

  • 3
    '새 옷 입은' 송혜교·임지연, '또 벗은' 차주영…진로 엇갈린 '더글로리' [박서연의 직진]

    연예&nbsp

  • 4
    르세라핌 허윤진X카즈하, 담양 여행기 공개 "푸바오 된 기분"

    연예&nbsp

  • 5
    尹 2번째 헌재 출석, “탄핵 무효” 외친 지지자들… 경찰이 접근 막자 항의

    뉴스&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드디어 폭발했다'…'끝없는 추락'에 2개월만에 인내심 한계 도달→탈의실 TV박살→"역사상 최악의 팀"한탄→팬들은 환호
  • '한때 MLB 유망주 랭킹 7위' KBO 출신 포수, 토론토와 마이너 계약
  • "제 비즈니스석도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하필 KIA와 같은 비행기... 52억 LG맨의 첫마디
  • '이랜드 2년 차' 김도균 감독의 다짐, "승격이 가장 큰 목표지만...상위권 유지하는 팀 만드는 게 먼저" [MD방콕]
  • 충격 또 충격! 40점 차 대패에 이어 17점 앞서다 역전패…GSW 진짜 왜 이러나? 새크라멘토에 굴욕 패배→커리 14득점 부진
  • 유로파리그 탈락 위기서 만나는 손흥민 경계…호펜하임 감독 "수비에서 어려운 도전이 될 것"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운전자 99%가 모르고 있다”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스트레스 방지법
  • “아빠들 환장하는 NO.1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GTS 출시!
  • “연봉 20억에 람보르기니는 검소하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알뜰한 우루스
  • “요즘 하늘 왜이래?” 짙은 안개, ‘이것’만 기억하면 사고 막는다!
  • “테슬라 털릴 일만 남았다” 폴스타 약진에 전기차 차주들 난리!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추천 뉴스

  • 1
    美 투자 늘린 우리 기업, 로비금액도 역대 최대

    뉴스 

  • 2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익 30조 돌파 전망 나와… 삼성전자 반도체와 격차 더 벌어질 듯

    차·테크 

  • 3
    서부지법 난입 사건 당시 최상목 권한대행, 뉴스로 ‘법원 난입’ 접해…6시간 동안 경찰로부터 보고 못받아

    뉴스 

  • 4
    7일 연속 1위… 배우들의 미친 연기 → 단 4회 만에 대박 난 한국 드라마

    연예 

  • 5
    하정우 옆 이 남자, 알고 보니 ‘진짜 가족’이었다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정의는 죽었다”…미추홀구 전세사기 대법원 선고에 피해자 울분

    뉴스 

  • 2
    ‘나혼산’ 이주승, 母 반려견 코코 불편한 동거 “날 무시하는 경향 있어"

    연예 

  • 3
    '새 옷 입은' 송혜교·임지연, '또 벗은' 차주영…진로 엇갈린 '더글로리' [박서연의 직진]

    연예 

  • 4
    르세라핌 허윤진X카즈하, 담양 여행기 공개 "푸바오 된 기분"

    연예 

  • 5
    尹 2번째 헌재 출석, “탄핵 무효” 외친 지지자들… 경찰이 접근 막자 항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