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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울버햄튼 비상! EPL 돌풍의 팀, ‘브라질 특급’ 정조준…SON과 한솥밥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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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쿠냐./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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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힘겨운 강등권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팀의 에이스를 뺏길 판이다. 주전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가 다수의 팀의 오퍼를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각) “노팅엄 포레스트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1월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쿠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노팅엄은 4위 안에 들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면서, 이번 달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할 준비가 됐다. 그리고 이적 마감일을 앞두고 쿠냐를 주요 목표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 태어난 쿠냐는 현 울버햄튼의 에이스 공격수다. 중앙 공격수와 미드필더 주로 오가며, 왼쪽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2017년 브로에 대뷔해 FC 시옹, 라이프치히, 헤르타 BSC를 거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쿠냐는 2022-2023시즌 겨울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했다.

울버햄튼 이적은 신의 한 수가 됐다. 쿠냐는 곧바로 울버햄튼의 핵심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쿠냐는 울버햄튼으로 완전 이적했고, 36경기에 출전해 14골 8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황희찬과 함께 리그에서만 12골을 넣으며 팀의 쌍포로 군림했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쿠냐는 리그 20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기록, 팀 내 득점 1위와 도움 2위에 올라있다.

마테우스 쿠냐./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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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쿠냐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무난하게 재계약이 진행되는 듯했으나, 최근 전면 중단됐다. 쿠냐는 바이아웃 조항 삽입을 원했고 울버햄튼이 이를 거절했다. 울버햄튼과 쿠냐의 계약은 2027년 6월 끝난다.

‘데일리 메일’은 “쿠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여러 상위 클럽으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으며, 노팅엄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라면서 “그럼에도 노팅엄은 쿠냐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스널, 첼시, 토트넘이 쿠냐와 연결된 클럽 중 일부”라고 덧붙였다.

노팅엄은 앞서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요안 위사를 영입하기 위해 2200만 파운드(약 389억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쿠냐에게 올인할 상황이 만들어진 것.

마테우스 쿠냐./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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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팅엄은 13승 5무 4패(승점 44점)를 기록,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17위에 그쳤지만, 올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울버햄튼은 4승 4무 14패(승점 16점·골득실 -19) 리그 17위에 그쳐 있다. 18위 입스위치(-23)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간신히 강등권 바로 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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