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골프가 신소재를 적용해 압도적 스핀량과 안정성까지 더한 새로운 RTZ 웨지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리브랜드골프는 4년 연속 사용률 1위를 기록한 웨지 명가다.
RTZ의 가장 큰 특징은 웨지에 처음으로 사용된 새로운 합금 소재인 Z-ALLOY를 채택한 점이다. 이 소재는 기존 모델에 비해 탄소 함유량을 10% 증가시켰다. 더 부드러운 타구감을 위한 장치다.
최적의 스핀을 위해 약 6g의 여분의 무게를 새로운 무게 중심 설계에 활용했다. 이를 통해 스윗스팟에 컨택이 쉬워졌고, 더욱 정밀한 스핀 컨트롤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클리브랜드골프 관계자의 설명이다.
RTZ라는 이름은 기존 모델 RTX에서 진화됐다. ‘Z-ALLOY’ 소재와 결합 된 점에서 새로운 기술적 진보를 나타낸다. 전작 RTX 시리즈는 강력한 마찰력으로 스핀을 강화하는 19개의 그루브 기술을 기반으로 했다. RTZ는 전작의 그루브 기술에 새로운 합금 소재를 추가해 스핀의 안정성까지 강화했다.
클리브랜드골프 투어 엔지니어링 매니저, 패트릭 립은 “신소재를 채택함으로써 많은 골퍼들이 그린 주변 쇼트 게임에서 일관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RTZ는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 가장 완벽한 웨지”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RTZ 웨지는 46도부터 62도까지 9가지 로프트 옵션과, 다이나믹 골드 S200, NS. 950 NEO 샤프트를 기본 장착해 골퍼의 숏게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클리브랜드골프는 RTZ 출시를 기념과 공식 후원 선수 마쓰야마 히데키의 PGA 투어 우승을 기원하는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RTZ 웨지를 2자루 이상 구매 시 Q-STAR 디바이드볼 2더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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