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800억 영입 3년만에 ‘이적료 887,000,000,000’역대 최고된 스타…10년 연장 계약→EPL 최다골 경신 시간문제→‘레알 꿈’은 접었다

마이데일리 조회수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을 연장한 엘링 홀란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을 연장한 엘링 홀란드./게티이미지코리아
홀란드가 2034년까지 맨시티와 연장계약했다./맨시티 구단
홀란드가 2034년까지 맨시티와 연장계약했다./맨시티 구단
홀란드의 계약 규모를 시간으로 분석한 더 선./더 선
홀란드의 계약 규모를 시간으로 분석한 더 선./더 선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는 2022년 6월 엘링 홀란드의 영입 사실을 공표했다.

당시 맨시티는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뛰었던 홀란드와 계약했다. 홀란드는 오는 7월 1일 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홀란드의 프리미어 리그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흥분했다. 관심이 있었던 이적료는 약 800억원이었다. 영국 BBC는 6000만 유로(약 806억원)라고 발표했다. 또 다른 언론은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포함하면 총 8550만 파운드, 약 1350억원이라고 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을 연장한 엘링 홀란드. 시어러가 갖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 최다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을 연장한 엘링 홀란드. 시어러가 갖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 최다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약 2년반이 지난 2025년 1월 맨시티는 홀란드와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발표했다. 영국 언론들은 최근 홀란드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홀란드의 잠재적 이적료는 5억 파운드로 치솟았다고 전했다. 홀란드와 맨시티는 203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는데 새로운 계약은 무려 2억 6000만 파운드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언론은 가장 열렬한 맨시티 팬들조차도 예상하지 못했던 1월의 선물이라고 할 정도로 파격적인 계약 연장 소식이었다.

최근 맨시티는 사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하기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리그 5연패는 사실상 물건너갔지만 명가의 자존심을 세우기위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트라이커 오마르 마르무시, 프랑스 랭스 수비수 압두코디르 쿠사노프, 이탈리아 세리에 A 팔메이라스 10대 선수 비토르 레이스 등을 영입하려고 했다.

이런 와중에 맨시티가 홀란드와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으니 맨시티 팬들은 흥분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 계약대로라면 홀란드는 맨시티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 정확히 2000년 7월1일 생인 홀란드이기에 2034년 6월 계약이 만료하면 34살이 된다.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 시기이기에 홀란드가 원했던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은 불가능해 보인다.

지난 2022-23 시즌부터 맨시티에 합류한 홀란드는 126경기에 나서 112골을 넣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87경기에 출장해 79골을 기록, 경기당 0.91골을 터뜨렸다. 이런 페이스라면 앨런 시어러가 블랙번과 뉴캐슬에서 441경기만에 터뜨린 통산 260골의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으로 언론은 예상했다.

만약 홀란드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골을 계속 넣는다면 237경기 만에 기록을 깬다. 2029년이 끝나기 전이다. 언론은 새로운 계약이 10년인데 절반이 끝나기전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시티 팬들이 펩 과르디올라의 2년 계약 연장에 이어 홀란드와는 무려 10년 계약을 단행, 환호했다.

재계약에 성공했기에 홀란드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때 이적료 규모도 궁금해진다. 기사에 따르면 다른 클럽,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가 그를 영입하려 한다면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언론은 예상했다. 약 5억 파운드의 이적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 금액을 충족시킬 만한 팀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2-0 완승, 2주 연속 우승 따냈는데…안세영에 '좋지 않은' 소식 전해졌다
  • '1500억' 먹튀 드디어 떠난다! 'Here we go'까지 떴다…그런데 맨유 팬들은 왜 구단에 불만을 표했나
  • 오타니→번스→사사키 다 놓쳤다, 토론토의 추운 겨울…아직 안 끝났다, 불혹의 ML 216승 투수 품을까 "놀라운 일 아냐"
  • 트리블 더블은 기본→30분만 뛰고도 20득점 14R 10AS 3스틸 3블록슛! MVP 요키치, 덴버 승리 견인
  • KIA에 도현 브라더스 돌풍이 불까…내야의 메기와 150km 5선발 후보, 통합 2연패 향한 새로운 힘
  • '무패패승패패무패패패' 와르르 무너진 토트넘, 팬도 극대노…"우리 팀이 강등되는 걸 보고 싶다" 왜?

[스포츠] 공감 뉴스

  • 'BNK 썸이 휩쓸었다'…WKBL 4라운드 MVP 김소니아, MIP 박성진 선정→김소니아 2라운드 연속 MVP
  • NC, NC문화재단-美 MIT와 함께 한 제9회 청소년 과학 프로그램 성료
  • '무패패승패패무패패패' 와르르 무너진 토트넘, 팬도 극대노…"우리 팀이 강등되는 걸 보고 싶다" 왜?
  • "모욕적인 말을" 조코비치 이유 있는 인터뷰 거부, 그러나 도전 멈추지 않는다…'최연소 그랜드슬램 도전' 알카라스 나와
  • 전체 2순위 지명, 그러나 0G+8G+7G 전부였는데…시즌 속공-블로킹 TOP 5 실화야? 198cm MB가 알 깨고 나왔다
  • '연속성 강화' Next-Level Training Camp 탈바꿈, 류지현·허문회 등 KBO 감독 출신 대거 투입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지난해 가장 사랑받은 트렌드세터 제품은? #엘르뷰티어워즈2025

    연예 

  • 2
    동시대 메이커들에 대한 예찬

    연예 

  • 3
    경호차장 이어 경호본부장까지, 체포 방해한 ‘강경파’ 2인이 석방됐는데 이게 끝은 아니다

    뉴스 

  • 4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칠순 기념 법어집 봉정식 봉행

    여행맛집 

  • 5
    이호성 하나은행장 ‘개인 외환’ 역사 쓴 이호성 행장, 다음 목표는 ‘기업 외환’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2-0 완승, 2주 연속 우승 따냈는데…안세영에 '좋지 않은' 소식 전해졌다
  • '1500억' 먹튀 드디어 떠난다! 'Here we go'까지 떴다…그런데 맨유 팬들은 왜 구단에 불만을 표했나
  • 오타니→번스→사사키 다 놓쳤다, 토론토의 추운 겨울…아직 안 끝났다, 불혹의 ML 216승 투수 품을까 "놀라운 일 아냐"
  • 트리블 더블은 기본→30분만 뛰고도 20득점 14R 10AS 3스틸 3블록슛! MVP 요키치, 덴버 승리 견인
  • KIA에 도현 브라더스 돌풍이 불까…내야의 메기와 150km 5선발 후보, 통합 2연패 향한 새로운 힘
  • '무패패승패패무패패패' 와르르 무너진 토트넘, 팬도 극대노…"우리 팀이 강등되는 걸 보고 싶다" 왜?

지금 뜨는 뉴스

  • 1
    김민재, 복귀전서 선제골 기점·철벽 수비로 팀 승리 견인

    연예&nbsp

  • 2
    “구치소서 데려올 수 있어!” 천만명 모여야 한다고 주장한 전광훈, 뭘 부추기는 걸까?

    뉴스&nbsp

  • 3
    송혜교, 강민경과 특급 의리…다비치 콘서트 방문 "최고였다"

    연예&nbsp

  • 4
    검경 "전원 구속수사·배후 추적"...유튜버·전광훈·與의원 수사 가능성

    뉴스&nbsp

  • 5
    요즘 장원영의 고민과 그 해결법

    뿜&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BNK 썸이 휩쓸었다'…WKBL 4라운드 MVP 김소니아, MIP 박성진 선정→김소니아 2라운드 연속 MVP
  • NC, NC문화재단-美 MIT와 함께 한 제9회 청소년 과학 프로그램 성료
  • '무패패승패패무패패패' 와르르 무너진 토트넘, 팬도 극대노…"우리 팀이 강등되는 걸 보고 싶다" 왜?
  • "모욕적인 말을" 조코비치 이유 있는 인터뷰 거부, 그러나 도전 멈추지 않는다…'최연소 그랜드슬램 도전' 알카라스 나와
  • 전체 2순위 지명, 그러나 0G+8G+7G 전부였는데…시즌 속공-블로킹 TOP 5 실화야? 198cm MB가 알 깨고 나왔다
  • '연속성 강화' Next-Level Training Camp 탈바꿈, 류지현·허문회 등 KBO 감독 출신 대거 투입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추천 뉴스

  • 1
    지난해 가장 사랑받은 트렌드세터 제품은? #엘르뷰티어워즈2025

    연예 

  • 2
    동시대 메이커들에 대한 예찬

    연예 

  • 3
    경호차장 이어 경호본부장까지, 체포 방해한 ‘강경파’ 2인이 석방됐는데 이게 끝은 아니다

    뉴스 

  • 4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칠순 기념 법어집 봉정식 봉행

    여행맛집 

  • 5
    이호성 하나은행장 ‘개인 외환’ 역사 쓴 이호성 행장, 다음 목표는 ‘기업 외환’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김민재, 복귀전서 선제골 기점·철벽 수비로 팀 승리 견인

    연예 

  • 2
    “구치소서 데려올 수 있어!” 천만명 모여야 한다고 주장한 전광훈, 뭘 부추기는 걸까?

    뉴스 

  • 3
    송혜교, 강민경과 특급 의리…다비치 콘서트 방문 "최고였다"

    연예 

  • 4
    검경 "전원 구속수사·배후 추적"...유튜버·전광훈·與의원 수사 가능성

    뉴스 

  • 5
    요즘 장원영의 고민과 그 해결법

    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