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레알 마드리드 미쳤다! ‘월드클래스 풀백’ 2명 영입 임박…’갈락티코 3기’ 구축 ‘청신호’

마이데일리 조회수  

알렉산더 아놀드, 알폰소 데이비스./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렉산더 아놀드, 알폰소 데이비스./게티이미지코리아
알폰소 데이비스./게티이미지코리아
알폰소 데이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3기 완성을 앞두고 있다. 월드클래스 풀백 두 명을 모두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의 레알행은 완료됐다. 현재 1월 이적과 7월 이적에 대한 결정만이 보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의 레알행 이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레알과의 계약 조건은 이미 합의됐다”고 덧붙였다.

레알은 다음 시즌 갈락티코 3기를 목표로 삼았다. 이미 올 시즌을 앞두고 킬리안 음바페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고, 엔드릭까지 품었다. 현재 레알은 세대 교체를 위해 라이트백과 레프트백 영입을 원하고 있다.

레알이 원하는 선수는 아놀드와 데이비스다. 아놀드는 잉글랜드 국적의 라이트백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오른발 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크로스와 강력한 슈팅으로 공격포인트를 생산할 수 있다.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한다.

알렉산더 아놀드./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렉산더 아놀드./게티이미지코리아

아놀드는 리버풀 ‘성골유스’ 출신이다. 2004년 리버풀에 입단한 아놀드는 12년 동안 임대 없이 리버풀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2016년 리버풀 1군에 데뷔했다. 아놀드는 데뷔 후 곧바로 리버풀의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꿰찼다.

그러나 아놀드는 올 시즌이 끝난 뒤 거취가 불투명하다. 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만료된다. FA 자격을 앞두고 아놀드는 아직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며 점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레알은 이런 아놀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베테랑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이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대체자를 찾아야 학 때문이다. 레알은 계약 만료를 앞둔 아놀드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에 이적료까지 제안했다.

알렉산더 아놀드./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렉산더 아놀드./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은 아놀드를 붙잡기 위해 막대한 주급을 약속하며 마지막으로 재계약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는 아놀드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아놀드는 다음 시즌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

데이비스는 캐나다 국적의 레프트백이다. 빠른 주력과 공격 가담이 장점으로 꼽힌다. 미국 MLS에서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 치운 데이비스는 2018년 뮌헨으로 이적한 뒤 2019-20시즌부터 뮌헨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데이비스도 FA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 데이비스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에 종료되지만 데이비스가 고주급을 요구하며 재계약 협상에서 난항을 겪었고 결국 뮌헨도 데이비스를 놓아줄 것으로 보인다.

알폰소 데이비스./게티이미지코리아
알폰소 데이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은 두 선수를 영입하며 세대 교체를 진행하고 원하던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레알은 13승 4무 2패 승점 43점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에 밀려 라리가 2위에 머물러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미쳤다' SK의 기세 막을 수 없다…9연승 질주하며 전반기 마무리 [MD잠실]
  • 2025년 태권도원 상설 공연 '태권도! 영원한 유산' 개막
  • "HWANG을 선발로 내보낸 것은 실수"…실점 빌미 패스 미스→슈팅 0회→45분 만에 칼 교체, 황희찬에 쏟아진 혹평
  • ‘싸다 싸’ 오타니 10년 7억달러 계약의 역설…ML 저렴한 계약 1위, 이도류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
  • 리시브-디그 1위, 165G 연속 출전 강철 체력…여오현 번호 물려받은 국대 리베로, 명장이 극찬한 이유가 있다
  • 쾅쾅쾅쾅쾅쾅쾅! 3점포 7방+결승 자유투 득점→커리가 커리했다→31득점 8AS로 GSW 승리 견인

[스포츠] 공감 뉴스

  • 작은 구장→피홈런이 걱정이야? SSG, 159km+157km 외인 듀오로 정면 돌파
  • "퍼거슨 감독처럼 해야 한다"…맨유 레전드 아모림 적극 지지→"래시포드, 가르나초 둘 다 내보내도 놀랍지 않아"
  • 제2의 이승엽, 아니 제1의 김석환은 죽지 않았다…테스형 빠진 KIA 외야, 마지막 승부? 어바인 드림
  • ‘체육대통령’ 된 유승민 “中꺾고 금메달 딴 것처럼 韓체육 바꾸는 기적위해 뛰겠다”
  • 홍석주 파크골프協 당선인 취임식…“모든 회원·사회에 신뢰 받는 조직 될 것”
  • “김하성 AAV 1000만달러 미만의 다년계약이면 최고의 협상” 보스턴에 SF·시애틀 갔다가 양키스까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 차가 그리웠다” 이광수-도경수, 콩콩밥밥에서 공개한 애착 전기차 폴스타4
  • “국내에 중국차 재고떨이?” 대륙에선 이미 공개된 신형 부분변경 모델
  • “드디어 현대차 정상화?” 예비 오너들, 신차 인도 이제 빨라질까
  • “대통령 경호하는 저 차 뭐야?” 세계 각국 정상 호위하는 경호차
  • “일자리 대박 터졌네” 기아, 광주서만 56만대 차 뽑아냈다!
  • “LG가 자율주행 차를 만든다?” LG전자의 미래형 이동식 주택 ‘밴라이프’
  • “일본에서 중국이랑 싸우기” 현대차, 캐스퍼(인스터)로 일본 공략
  • “초등학생이 왜 고속도로에서 나와?” 위험천만한 전기자전거 기행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CJ올리브영, 비수도권 물류허브 본격 가동…“전국 단위 물류망 완성”

    차·테크 

  • 2
    23년 건보 약품비 26조원 돌파…전년比 8.5%↑

    차·테크 

  • 3
    한컴, AI 제품 3종 GS 1등급 획득 “국내 AI 기술력 입증”

    차·테크 

  • 4
    ‘간부 모시는 날’ 단골은 과장님… 두 번 중 한 번 사비로 과장님 모셔

    뉴스 

  • 5
    '한미동맹 이상무'…공대지 실사격 훈련 이어 대화력전 지휘소 연습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미쳤다' SK의 기세 막을 수 없다…9연승 질주하며 전반기 마무리 [MD잠실]
  • 2025년 태권도원 상설 공연 '태권도! 영원한 유산' 개막
  • "HWANG을 선발로 내보낸 것은 실수"…실점 빌미 패스 미스→슈팅 0회→45분 만에 칼 교체, 황희찬에 쏟아진 혹평
  • ‘싸다 싸’ 오타니 10년 7억달러 계약의 역설…ML 저렴한 계약 1위, 이도류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
  • 리시브-디그 1위, 165G 연속 출전 강철 체력…여오현 번호 물려받은 국대 리베로, 명장이 극찬한 이유가 있다
  • 쾅쾅쾅쾅쾅쾅쾅! 3점포 7방+결승 자유투 득점→커리가 커리했다→31득점 8AS로 GSW 승리 견인

지금 뜨는 뉴스

  • 1
    헌재 “탄핵심판 기일변경 불허”…尹측 대리인 6명 추가

    뉴스&nbsp

  • 2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O), 미 정부와 'HIV 예방 약물 특허 소송' 합의

    뉴스&nbsp

  • 3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확대

    뉴스&nbsp

  • 4
    애플(AAPL.O), 골드만 삭스(GS.N) 대체할 새로운 신용카드 업체 물색

    뉴스&nbsp

  • 5
    설 맞이 ‘소잡는 대한민국' 한우세일

    뉴스&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작은 구장→피홈런이 걱정이야? SSG, 159km+157km 외인 듀오로 정면 돌파
  • "퍼거슨 감독처럼 해야 한다"…맨유 레전드 아모림 적극 지지→"래시포드, 가르나초 둘 다 내보내도 놀랍지 않아"
  • 제2의 이승엽, 아니 제1의 김석환은 죽지 않았다…테스형 빠진 KIA 외야, 마지막 승부? 어바인 드림
  • ‘체육대통령’ 된 유승민 “中꺾고 금메달 딴 것처럼 韓체육 바꾸는 기적위해 뛰겠다”
  • 홍석주 파크골프協 당선인 취임식…“모든 회원·사회에 신뢰 받는 조직 될 것”
  • “김하성 AAV 1000만달러 미만의 다년계약이면 최고의 협상” 보스턴에 SF·시애틀 갔다가 양키스까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 차가 그리웠다” 이광수-도경수, 콩콩밥밥에서 공개한 애착 전기차 폴스타4
  • “국내에 중국차 재고떨이?” 대륙에선 이미 공개된 신형 부분변경 모델
  • “드디어 현대차 정상화?” 예비 오너들, 신차 인도 이제 빨라질까
  • “대통령 경호하는 저 차 뭐야?” 세계 각국 정상 호위하는 경호차
  • “일자리 대박 터졌네” 기아, 광주서만 56만대 차 뽑아냈다!
  • “LG가 자율주행 차를 만든다?” LG전자의 미래형 이동식 주택 ‘밴라이프’
  • “일본에서 중국이랑 싸우기” 현대차, 캐스퍼(인스터)로 일본 공략
  • “초등학생이 왜 고속도로에서 나와?” 위험천만한 전기자전거 기행

추천 뉴스

  • 1
    CJ올리브영, 비수도권 물류허브 본격 가동…“전국 단위 물류망 완성”

    차·테크 

  • 2
    23년 건보 약품비 26조원 돌파…전년比 8.5%↑

    차·테크 

  • 3
    한컴, AI 제품 3종 GS 1등급 획득 “국내 AI 기술력 입증”

    차·테크 

  • 4
    ‘간부 모시는 날’ 단골은 과장님… 두 번 중 한 번 사비로 과장님 모셔

    뉴스 

  • 5
    '한미동맹 이상무'…공대지 실사격 훈련 이어 대화력전 지휘소 연습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헌재 “탄핵심판 기일변경 불허”…尹측 대리인 6명 추가

    뉴스 

  • 2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O), 미 정부와 'HIV 예방 약물 특허 소송' 합의

    뉴스 

  • 3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확대

    뉴스 

  • 4
    애플(AAPL.O), 골드만 삭스(GS.N) 대체할 새로운 신용카드 업체 물색

    뉴스 

  • 5
    설 맞이 ‘소잡는 대한민국' 한우세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