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20살 윙어 몸값이 고작 75,000,000,000원→“오타죠?” 팬들 ‘어리둥절’…아르헨 국대 출신 맨유 미래인데→콘테 ‘Thank You’→영입확정

마이데일리 조회수  

맨유를 떠나 나폴리 이적설이 떠돌고 있는 20살 윙어인 가르나초. 이적료가 4200만 파운드이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를 떠나 나폴리 이적설이 떠돌고 있는 20살 윙어인 가르나초. 이적료가 4200만 파운드이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를 떠나 나폴리 이적설이 떠돌고 있는 20살 윙어인 가르나초. FA컵 아스널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를 떠나 나폴리 이적설이 떠돌고 있는 20살 윙어인 가르나초. FA컵 아스널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가르나초 올 시즌 성적표./더 선
가르나초 올 시즌 성적표./더 선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때 팀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젊은 피’ 2명을 매각하려고 한다. 고육지책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PSR 규정으로 인해 미래가 보장된 젊은 선수들을 어쩔수 없이 이적시켜야 한다.

현재 시장에 이름이 나와 있는 선수는 코비 마이누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이다. 19살, 20살 젊은 선수들인데 맨유는 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미 마이누는 첼시가 입질을 하고 있다. 루빈 아모림 감독은 마이누를 잡고 싶은 생각이지만 마이누는 잔류하기위해서는 지금의 주급 2만파운드를 20만 파운드로 올려달라는 입장이다.

맨유를 떠나 나폴리 이적설이 떠돌고 있는 20살 윙어인 가르나초가 아스널전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를 떠나 나폴리 이적설이 떠돌고 있는 20살 윙어인 가르나초가 아스널전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런데 가르나초를 매각하기위해서 맨유가 책정한 이적료가 공개됐다. 맨유 팬들은 오타가 났다고 의심할 정도로 헐값에 나와서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하고 있다. 가르나초에 관심을 두고 있는 전 토트넘 감독 안토니오 콘테는 가격표를 보고 ‘무조건 OK’를 외쳤다.

영국 언론은 최근 맨유가 가르나초의 가격을 책정했는데 나폴리는 크바라츠켈리아의 대체자로 그를 영입하려고 한다. 그런데 팬들은 가르나초의 이적료를 보고는 “오타인가요?”라고 되물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가르나초는 맨유 이적과 관련된 3명의 아카데미 졸업생 중 한 명이다. 마이누와 래시포드가 나머지 2명이다. 나폴리는 가르나초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올해 20살인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의 가르나초는 아모림감독 부임후 출전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눈에 띄지 않는다. 지난달 맨체스터 시티와의 라이벌전 이후 지금은 주전자리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이탈리아 언론은 나폴리 감독인 콘테가 가르나초의 영입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나폴리는 윙어인 크비차 크바라츠켈리아가 팀을 떠나겠다고 통보한 상황이기에 그의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영입 하겠다는 것이다.

콘테는 이미 크바라츠켈리아의 이적을 공개했다. 그는 “그가 이적을 요청했다. 클럽에서 저에게 말했고 저는 이를 확인했다”며 “저는 매우 실망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저는 그를 프로젝트의 중심에 두고 중요한 일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이해시켰고 클럽과 함께 갱신을 위해 노력했지만 떠나기로 했다”고 아쉬워했다.

크바라츠켈리아는 파리 생제르맹과 이미 개인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과 나폴리와 이적료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

크바라츠켈리아가 떠난 자리에 콘테는 가르나초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적료는 ‘불과 4200만 파운드’이다. 콘테 뿐 아니라 맨유 팬들은 “오타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할정도로 싼 가격에 놀라워하고 있다.

맨유 아카데미 출신인 가르나초를 나폴리로 보내고 받는 이적료는 PSR 규정에 따라 100% 수익으로 잡힌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PSR규정은 3년 회계 기간 동안 손실이 1억500만 파운드까지 인정해준다는 규정이다. 맨유는 이 규정을 맞추기위해서 팀의 유망주를 어쩔수없이 내다팔아야하는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소문이 사실이었다’…EPL떠나 세리에 A 입단→'문제아-풍운아’ 2년 방황 끝→조만간 그라운드 복귀→전 아스널 스타 품에 안겼다
  • 이강인 친정팀 팬들 진짜 미쳤나! 인종차별로 대형사고→日 공격수에게 "중국인, 눈을 떠라" 모욕 발언
  • FA시장에서 아낀 실탄, 윤고나황손에게 팍팍 쐈다…롯데가 김태형 모셔온 이유, 이것으로 증명했다
  • '그리스 괴인'은 멈추지 않는다! 아테토쿤보, 34득점 15R 6AS→밀워키 4연승 지휘…릴라드 25득점 화력 지원
  • "美 주목받은 김혜성, 재기 노리는 럭스" 日 열도도 주목한 다저스 2루수 엇갈린 희비
  • “나 못 치겠어요” 천하의 KIA 42세 타격장인이 혀를 내둘렀다…김태군이 말하는 이 투수의 특별함

[스포츠] 공감 뉴스

  • '맨유 수비가 엉망진창이었다'…'1골 1AS 맹활약' 일본 선수 EPL 신기록 작성
  • 귀국 현장 발칵…마음고생 심했던 안세영, 취재진 앞에서 남긴 한마디
  • “김하성·프로파, 두 개의 큰 구멍을 메워야 한다” 아무 것도 안 한 샌디에이고, 당연히 F등급…큰일이네
  • '손흥민 선발 제외,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는 어려운 결정'…에버튼전 패배 후폭풍 지속
  • “아직 (류)현진이 형 공 못 받아봤다, 얼마나 재밌을까…” KIA 36세 우승포수의 이룰 수 없는 꿈? 소소한 궁금증
  • '사우디서 유리몸 전락' 네이마르, 차기 행선지는 미국 아닌 친정팀…'HERE WE GO' 기자가 밝혔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1 / 2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與, ‘이재명 때리기’ 총력… ‘尹과 거리두기’는 고심

    뉴스 

  • 2
    우리 결혼했어요, 런웨이에서!

    연예 

  • 3
    찐 도쿄 로컬들의 데이트 성지 5

    연예 

  • 4
    새벽 배송 간신히 오는 숲에 삽니다

    연예 

  • 5
    경찰, 안가 CCTV 압색 불발…무소불위 경호처 또 불응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소문이 사실이었다’…EPL떠나 세리에 A 입단→'문제아-풍운아’ 2년 방황 끝→조만간 그라운드 복귀→전 아스널 스타 품에 안겼다
  • 이강인 친정팀 팬들 진짜 미쳤나! 인종차별로 대형사고→日 공격수에게 "중국인, 눈을 떠라" 모욕 발언
  • FA시장에서 아낀 실탄, 윤고나황손에게 팍팍 쐈다…롯데가 김태형 모셔온 이유, 이것으로 증명했다
  • '그리스 괴인'은 멈추지 않는다! 아테토쿤보, 34득점 15R 6AS→밀워키 4연승 지휘…릴라드 25득점 화력 지원
  • "美 주목받은 김혜성, 재기 노리는 럭스" 日 열도도 주목한 다저스 2루수 엇갈린 희비
  • “나 못 치겠어요” 천하의 KIA 42세 타격장인이 혀를 내둘렀다…김태군이 말하는 이 투수의 특별함

지금 뜨는 뉴스

  • 1
    美中 관세 통큰 협상 하나…AI 등 첨단산업은 '전쟁터'

    뉴스 

  • 2
    “이제 중학생도 운전합니다”.. ’16세’부터 합법적으로 운전 가능한 신차 등장

    차·테크 

  • 3
    [서부지법 사태 후폭풍] ‘여당 책임론’ 띄운 민주당

    뉴스 

  • 4
    “한 번만 안아보면 안 되냐”… 급속도로 확산 중인 김민희 스타벅스 '목격담'

    연예 

  • 5
    레인보우 노을, 4월 깜짝 결혼 발표 "나도 드디어 유부의 길로"

    연예 

[스포츠] 추천 뉴스

  • '맨유 수비가 엉망진창이었다'…'1골 1AS 맹활약' 일본 선수 EPL 신기록 작성
  • 귀국 현장 발칵…마음고생 심했던 안세영, 취재진 앞에서 남긴 한마디
  • “김하성·프로파, 두 개의 큰 구멍을 메워야 한다” 아무 것도 안 한 샌디에이고, 당연히 F등급…큰일이네
  • '손흥민 선발 제외,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는 어려운 결정'…에버튼전 패배 후폭풍 지속
  • “아직 (류)현진이 형 공 못 받아봤다, 얼마나 재밌을까…” KIA 36세 우승포수의 이룰 수 없는 꿈? 소소한 궁금증
  • '사우디서 유리몸 전락' 네이마르, 차기 행선지는 미국 아닌 친정팀…'HERE WE GO' 기자가 밝혔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1 / 2

추천 뉴스

  • 1
    與, ‘이재명 때리기’ 총력… ‘尹과 거리두기’는 고심

    뉴스 

  • 2
    우리 결혼했어요, 런웨이에서!

    연예 

  • 3
    찐 도쿄 로컬들의 데이트 성지 5

    연예 

  • 4
    새벽 배송 간신히 오는 숲에 삽니다

    연예 

  • 5
    경찰, 안가 CCTV 압색 불발…무소불위 경호처 또 불응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美中 관세 통큰 협상 하나…AI 등 첨단산업은 '전쟁터'

    뉴스 

  • 2
    “이제 중학생도 운전합니다”.. ’16세’부터 합법적으로 운전 가능한 신차 등장

    차·테크 

  • 3
    [서부지법 사태 후폭풍] ‘여당 책임론’ 띄운 민주당

    뉴스 

  • 4
    “한 번만 안아보면 안 되냐”… 급속도로 확산 중인 김민희 스타벅스 '목격담'

    연예 

  • 5
    레인보우 노을, 4월 깜짝 결혼 발표 "나도 드디어 유부의 길로"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