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이강인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7일 이강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맨유와 뉴캐슬의 관심을 끌었다. 맨유와 뉴캐슬은 최근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강인은 팀에서 중요한 선수이지만 PSG에서 확실한 주전 멤버는 아니다. 맨유와 뉴캐슬은 이강인에게 훨씬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제공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의 맨유 이적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 더피플스퍼슨은 9일 ‘맨유가 PSG에 이강인 이적을 문의했다.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리톱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의 미래는 프리미어리그에 있을 수도 있다. 맨유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은 PSG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줬다. 맨유는 이강인 이적을 제안했지만 PSG가 원하는 4000만유로의 이적료를 충족시킬지는 불확실하다. 맨유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래시포드와 가르나초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프랑스 매체 데일리메르카토는 12일 ‘맨유는 PSG 선수 3명을 약탈하고 싶어한다’며 이강인, 무아니, 멘데스의 맨유 이적설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2023년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해 점차 PSG에서 자리 잡기 시작했다. PSG와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이강인은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도 ‘PSG는 불규칙적인 선발 출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자질을 보여주는 이강인과 결별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PF 역시 12일 ‘PSG 선수 3명이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이강인의 이적설이 종종 같은 방식으로 끝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PSG는 이강인을 이적시키지 않는다. 이강인이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프랑스 현지 매체는 맨유 이적설이 언급되는 3명의 PSG 선수 중 이강인의 이적설을 집중적으로 언급했다.
맨유는 다수의 PSG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맨유는 아모림 감독 부임 후 출전 시간이 급감한 래시포드가 방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맨유 아모림 감독은 10일 래시포드의 미래와 관련한 질문에 “우리는 래시포드를 지켜볼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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