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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서 미래 없다고 임대 보냈는데, 태세 전환하나?’…주전 CB 부상→영입 난항에 6개월 만의 리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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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팰리스 트레버 찰로바./게티이미지코리아
크리스털 팰리스 트레버 찰로바./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첼시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중앙 수비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영입에 실패할 경우 대안도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8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크리스털 팰리스의 마크 게히를 영입하려면 쉽지 않은 도전을 직면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안 옵션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첼시는 올 시즌 초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웨슬리 포파나의 부상으로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다. 포파나는 지난 12월 초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는데, 재활 중 부상이 악화됐다.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안타깝게도 포파나는 시즌 아웃일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번 시즌의 상당 부분 동안 그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포파나에 대해 물으실 때마다 저는 항상 포파나를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포파나는 자신이 직접 시즌 아웃이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그의 복귀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포파나는 “4~6주 후에 복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첼시는 새로운 중앙 수비수 자원을 수급하려 하는데, 영입 명단에 팰리스의 게히가 이름을 올렸다. 이미 초기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첼시의 제안은 만족하는 가격과는 거리가 멀었다. 정말 터무니없었다.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다면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러’는 “게히는 지난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약 7000만 파운드(약 1268억 원)의 제안을 받았지만, 팰리스는 이를 거절했다”며 “현재 게히는 계약 종료까지 18개월이 남아있으며, 팰리스는 계약 연장을 원한다”고 했다.

겨울 이적 시장은 시즌 중 열리기 때문에 여름 이적 시장보다 더 큰 금액을 주고 선수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 많다. 그렇기에 다른 대안도 찾아봐야 한다.

크리스털 팰리스 트레버 찰로바./게티이미지코리아
크리스털 팰리스 트레버 찰로바./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도 대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트레버 찰로바를 팰리스에서 다시 데려오는 것이다. 찰로바는 현재 첼시를 떠나 팰리스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데, 첼시가 복귀시킬 수 있는 옵션을 발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찰로바는 여름에 첼시가 그에게 미래가 없다고 통보한 후 팀을 떠나 현재 팰리스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첼시는 찰로바를 복귀시킬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며 “찰로바를 게히 영입 협상의 일부로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팰리스는 현금을 포함한 거래를 선호한다고 전해졌다”고 했다.

찰로바는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팰리스로 이적한 뒤 12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찰로바가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는 “찰로바는 우리 팀에서 매우 잘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와 함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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