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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우승 가능성 날려버린 CB→헤딩 대신 ‘박차기’로 PK 헌납→감독은 비명을 질렀다…결국 동점→승점 1점만 챙겨 리버풀과 격차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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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주앙 페드로가 아스널전에서 동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PK순간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은 머리를 감싸고 있고 스태프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이튼 주앙 페드로가 아스널전에서 동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PK순간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은 머리를 감싸고 있고 스태프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 살리바가 공이 아니라 상대발 페드로의 머리를 박치기 하고 있다. 결국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소셜미디어
아스널 살리바가 공이 아니라 상대발 페드로의 머리를 박치기 하고 있다. 결국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소셜미디어
브라이턴튼 주앙 페드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이턴튼 주앙 페드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널이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12월 반등을 시작하면서 19라운드까지 1위 리버풀과의 승점은 6점차로 줄였다. 리버풀이 45점이었고 아스널은 39점이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20라운드에서 승점을 1점밖에 추가하지 못했다.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3점을 추가했다면 리버풀이 승리하더라도 승점이 6점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 물론 리버풀은 한 경기 적게 치렀다.

브라이튼 주앙 페드로가 아스널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면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이튼 주앙 페드로가 아스널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면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아스널은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전반 16분 은와네리가 선제골을 넣으며 쉽게 이기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통한의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15분께 아스널의 센터백인 윌리엄 살리바가 크로스로 올라온 공을 헤더로 처리한다는 것이 그만 타이밍이 늦어 주앙 페드로의 머리를 박고 말았다. 공을 맞힌 것이 아니라 페드로의 머리에 박치기를 한 것이다.

졸지에 박치기를 당한 페드로는 머리를 감싸고 넘어졌고 결국 테일러 심판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벌어진 일이었기에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이 순간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과 스태프들은 페널티 킥 선언에 비명을 지르기도 했고 머리를 감싸기도 했다.

테일러 심판은 VAR을 검토한 후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프리미어 리그 경기 센터도 이후 해당 사건을 명확히 밝혔다. 심판과 VAR이 내린 결정을 확인해 정당한 판정이었다는 것이다.

프리미어 리그 측은 “살리바가 페드로에게 파울을 가한 것에 대한 심판의 페널티 콜은 VAR에 의해 확인되었다. VAR은 페널티 반칙을 위한 충분한 접촉이 있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페널티 킥은 페드로가 직접 찼고 아스널의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프리미어 리그 측이 VAR판정을 공개한 것은 아스널 팬들이 무슨 페널티킥이냐며 항의성 발언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아스널 팬들은 “세상에. 이게 무슨 페널티 킥을 줘야하는가?”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당연히 브라이튼 팬들은 “살리바가 늦게 점프하는 바람에 페드로의 머리를 박았기에 100% 페널티 킥이다”라고 주장했었다.

한편 언론은 아스널에 있어서 브라이튼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경기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리버풀을 어던 형태로든 압박을 가해야하는 입장인데 안타깝게도 무승부에 그쳐 리버풀의 독주를 막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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