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똥줄’탄 신임감독, 2개월만에 말바꿨다…24G 26골 ‘찰떡궁합’ 애제자 당장 영입 요구→’스크루지 구단지’ 응답 관심집중

마이데일리 조회수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는 요케레스.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26골을 터뜨렸다./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는 요케레스.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26골을 터뜨렸다./게티이미지코리아
EFL 코번트리 시절 요케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요케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
EFL 코번트리 시절 요케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요케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아모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아모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아모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아모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에 오른 39살의 루벤 아모림. 맨유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부임했지만 성적은 최악으로 향하고 있다. 포르투갈 리그에 비해 프리머어 리그의 수준을 몸으로 겪으면서 기대를 완전히 저버렸다.

아모림 본인 입으로 ‘경질 가능성’을 이야기할 정도로 최악의 성적이었다. 리그 14위까지 추락했고 강등권 팀과 승점 7점차 밖에 나지 않을 정도이다.

영국 언론들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아모림이 구단에 ‘SOS’를 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영국 시간으로 1일 겨울 이적 시장이 열렸다. 앞으로 한달간 각팀은 선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인다.

맨유 아모림 감독은 지르키지를 팔고 요케레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아모림 감독은 지르키지를 팔고 요케레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게티이미지코리아

속된말로 ‘똥줄’탄 아모림은 팀의 부진을 타파하기위해서 공격수 보강을 절실히 원할 것이라고 한다. 바로 자신이 감독을 맡았던 스포르팅 CP에서 킬러 본능을 선보이고 있는 빅토르 요케레스이다. 지난 2일까지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26골을 터뜨렸다. 그중 3골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기록한 해트트릭도 포함되어 있다.

요케레스는 프리미어 리그의 하부리그인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코번트리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뛰었다. 2020-21 시즌 19경기에서 3골을 넣은 요케레스는 2021-22시즌 45경기 17골, 2022-23시즌에는 49경기에서 21골에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4살밖에 되지 않은 그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 본 EPL팀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그런데 요케레스는 포르투갈로 넘어갔다. 바로 아모림 감독 때문이었다. 요케레스는 아모림이 가장 아끼는 공격수로 성정했고 요케레스는 가장 존경하는 감독이 아모림이다.

그는 이적 첫해인 2023-24시즌 33경기에서 29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24경기에서 26골을 터트렸다. 정말 폭발적인 성적이다.

언론은 아모림이 맨유로 떠났을 때 요케레스도 맨유로 이적 가능성을 예측했다. 하지만 아모림은 스포르팅에 예의를 갖추기위해서 이번 시즌이 끝나기전에는 그를 영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아모림은 호기롭게 큰소리쳤지만 성적이 곤두박질쳤기에 급히 맨유로 이적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언론의 주장이다. 문제는 이적료이다. ‘짠돌이’를 넘어서 ‘스크루지’로 불리는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경이 아모림의 요청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언론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맨유이고 반대로 스포르팅은 느긋한 입장이기에 이적료가 급등할 것인데 이를 랫클리프 경이 해결해줄지는 모른다는 것이다. 원래 이번 시즌이 끝났을 때 요케레스의 이적료는 약 6,200만~7,000만 파운드였는데 이번 겨울 이적 시장때는 8000만 파운드로 예상하고 있다. 참고로 요케레스는 계약기간이 2028년까지이다.

언론은 돈이 아니라 팀 성적 개선을 위해서 아모림은 구단주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한다. 돈이 없다면 부진에 빠져있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조슈아 지르크지를 모두 내보낼 계획이다. 두 선수는 이미 맨유를 떠날 결심을 했다.

과연 랫클리프 구단주가 아모림의 체면을 세워줄까? 아모림과 맨유팬들은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미쳤다! 쩐의 전쟁 시작됐다'…리버풀 성골 유스 잡기 위해 5년 1426억 재계약 제시→레알은 "주급 5억 4800만 줄게!"
  • '이럴 수가' 핵심 윙어 수술대 올랐는데, '17세' 대체자까지 쓰러졌다…"정말 나쁜 소식이다" 아르테타 낙담
  • 토트넘의 유일한 현명한 선택은 손흥민과 재계약…'코치 역할도 가능한 주장'
  • EPL 우승 가능성 날려버린 CB→헤딩 대신 '박차기'로 PK 헌납→감독은 비명을 질렀다…결국 동점→승점 1점만 챙겨 리버풀과 격차 더 벌어졌다
  • '미쳤다! 김상식 매직' 베트남, 태국 꺾고 '무패 우승' 달성!…2018년 대회 이후 첫 정상
  • 두 번 연속은 안 진다! MVP의 대반격→46득점 10AS 9R로 덴버 연장 V 견인…20-20 외계인에게 복수 성공

[스포츠] 공감 뉴스

  • 혜성특급 다음은 안우진, 안우진 다음은? 영웅들이 보석을 찾는다…지명권 수집이 전부 아니다
  • '이적 암시'했던 '맨유 성골 유스' 정말로 떠나나…이탈리아 명문이 원한다! "이 거래는 논리적으로 타당"
  • “연장계약, 후회할 거야” 김하성 좋아했던 5152억원 3루수의 굴욕…2년만에 악성계약 전락 ‘충격’
  • '워니 25득점 18리바운드' SK, KT 제압하며 단독 선두 수성…LG는 2연패 늪 탈출, 한국가스공사는 정관장을 8연패 늪으로, '김소니아 활약' BNK 썸도 미소
  • "내 인생에서 이런 건 본 적 없다"…PK 선언에 아르테타는 납득 불가 하지만, 전문가들은 모두 심판편
  • '이럴 수가' 폭설 때문에 '노스웨스트 더비' 일정 취소되나…"지난 12월 머지사이드 취소 때와 같은 경보 발령"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짜 수입차 왜 사냐” 기아 EV3, 해외에서 수상 싹슬이!
  • “차 막혀 죽겠다” 서울시민, 시내버스 손 봐라 난리!
  • “10대들아 정신차려라” 운도 없지, 결국 경찰서 엔딩!
  • “그렇다고 음주운전자 벌금형?” 초등교사 퇴직 보호해준 재판부!
  • “드디어 운전자들 대환호” 매번 귀찮게 하던 ‘이 것’, 이제 사라진다!
  • “새해부터 안타까운 사고” 어째서 중앙선을 넘었나, 아쉬운 상황
  • “무조건 전기차 사야 하는 이유” 정부, 보조금 왕창 쏟는다 선언!
  • “국산차 전멸” 후보군 죄다 수입차, 이달의 차 승자는?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여수시, '명승지' 체류형 생태관광지로 발전시킨다!

    여행맛집 

  • 2
    "관세 올려도 강달러에 적자 심화…약달러 유도떈 외환시장 충격" [전미경제학회]

    뉴스 

  • 3
    현대·기아차 작년 미국서 170만대 판매, 사상 최대

    뉴스 

  • 4
    선택지 없어 고민인 “미니밴 시장”…하이브리드까지 탑재하자 카니발은 ‘어쩌나’

    차·테크 

  • 5
    강릉중앙시장 먹거리 맛집 월화거리 강릉 여행 코스

    여행맛집 

[스포츠] 인기 뉴스

  • '미쳤다! 쩐의 전쟁 시작됐다'…리버풀 성골 유스 잡기 위해 5년 1426억 재계약 제시→레알은 "주급 5억 4800만 줄게!"
  • '이럴 수가' 핵심 윙어 수술대 올랐는데, '17세' 대체자까지 쓰러졌다…"정말 나쁜 소식이다" 아르테타 낙담
  • 토트넘의 유일한 현명한 선택은 손흥민과 재계약…'코치 역할도 가능한 주장'
  • EPL 우승 가능성 날려버린 CB→헤딩 대신 '박차기'로 PK 헌납→감독은 비명을 질렀다…결국 동점→승점 1점만 챙겨 리버풀과 격차 더 벌어졌다
  • '미쳤다! 김상식 매직' 베트남, 태국 꺾고 '무패 우승' 달성!…2018년 대회 이후 첫 정상
  • 두 번 연속은 안 진다! MVP의 대반격→46득점 10AS 9R로 덴버 연장 V 견인…20-20 외계인에게 복수 성공

지금 뜨는 뉴스

  • 1
    故김수미 특별감사패→서효림 오열…"슬픔 어떻게 감당하나. 함께 딛고 일어나길" [MBC 연기대상]

    연예 

  • 2
    '오징어 게임2'냐 '쇼군'이냐...골든글로브 관전포인트는?

    연예 

  • 3
    탄핵 정국 속 더 중요해진 대중 외교[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뉴스 

  • 4
    LCC 조종사 과로 운항, 안전 문제 도마위…항공기 1대당 14시간 이상 운항

    뉴스 

  • 5
    CJ대한통운, 주 7일 배송 본격화…SSG·알리와 손잡고 '쿠팡' 견제 나서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혜성특급 다음은 안우진, 안우진 다음은? 영웅들이 보석을 찾는다…지명권 수집이 전부 아니다
  • '이적 암시'했던 '맨유 성골 유스' 정말로 떠나나…이탈리아 명문이 원한다! "이 거래는 논리적으로 타당"
  • “연장계약, 후회할 거야” 김하성 좋아했던 5152억원 3루수의 굴욕…2년만에 악성계약 전락 ‘충격’
  • '워니 25득점 18리바운드' SK, KT 제압하며 단독 선두 수성…LG는 2연패 늪 탈출, 한국가스공사는 정관장을 8연패 늪으로, '김소니아 활약' BNK 썸도 미소
  • "내 인생에서 이런 건 본 적 없다"…PK 선언에 아르테타는 납득 불가 하지만, 전문가들은 모두 심판편
  • '이럴 수가' 폭설 때문에 '노스웨스트 더비' 일정 취소되나…"지난 12월 머지사이드 취소 때와 같은 경보 발령"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짜 수입차 왜 사냐” 기아 EV3, 해외에서 수상 싹슬이!
  • “차 막혀 죽겠다” 서울시민, 시내버스 손 봐라 난리!
  • “10대들아 정신차려라” 운도 없지, 결국 경찰서 엔딩!
  • “그렇다고 음주운전자 벌금형?” 초등교사 퇴직 보호해준 재판부!
  • “드디어 운전자들 대환호” 매번 귀찮게 하던 ‘이 것’, 이제 사라진다!
  • “새해부터 안타까운 사고” 어째서 중앙선을 넘었나, 아쉬운 상황
  • “무조건 전기차 사야 하는 이유” 정부, 보조금 왕창 쏟는다 선언!
  • “국산차 전멸” 후보군 죄다 수입차, 이달의 차 승자는?

추천 뉴스

  • 1
    여수시, '명승지' 체류형 생태관광지로 발전시킨다!

    여행맛집 

  • 2
    "관세 올려도 강달러에 적자 심화…약달러 유도떈 외환시장 충격" [전미경제학회]

    뉴스 

  • 3
    현대·기아차 작년 미국서 170만대 판매, 사상 최대

    뉴스 

  • 4
    선택지 없어 고민인 “미니밴 시장”…하이브리드까지 탑재하자 카니발은 ‘어쩌나’

    차·테크 

  • 5
    강릉중앙시장 먹거리 맛집 월화거리 강릉 여행 코스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故김수미 특별감사패→서효림 오열…"슬픔 어떻게 감당하나. 함께 딛고 일어나길" [MBC 연기대상]

    연예 

  • 2
    '오징어 게임2'냐 '쇼군'이냐...골든글로브 관전포인트는?

    연예 

  • 3
    탄핵 정국 속 더 중요해진 대중 외교[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뉴스 

  • 4
    LCC 조종사 과로 운항, 안전 문제 도마위…항공기 1대당 14시간 이상 운항

    뉴스 

  • 5
    CJ대한통운, 주 7일 배송 본격화…SSG·알리와 손잡고 '쿠팡' 견제 나서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