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축구 선수가 이렇게 잘 생겨도 돼?!’→번리 영입한 수비수는 ‘조각미남’…덴마크 ‘최고 미녀’ 겸 세계적 슈퍼모델이 이모→‘우월한 DNA’보유 RB, 모델로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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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십 리그로 강등한 번리. 한국 축구팬이라면 번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바로 토트넘 손흥민일 것이다. 2019년 12월 번리전에서 무려 70m를 단독 드리블로 돌파한 후 원더골을 넣어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현재 번리는 EFL에서 선전하고 있다. 챔피언십 리그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 복귀할 수도 있다.
번리는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위해 수비수를 한명 영입했다. 새해가 열리자 마자 영입했다. 그런데 이 선수의 얼굴이 너무나 잘생긴 수비수여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수비수의 이모가 세계적인 슈퍼모델 출신이어서 더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최근 번리가 덴마크리그에서 뛰었던 페루 수비수 올리버 손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세계적 슈퍼모델인 이모를 띠라 예전에 모델로도 활약했다고 소개했다.
번리는 덴마크의 실케보르그에서 수비수 올리버 존네를 영입했다. 오른쪽 백인데 승격을 위해 영입했다고 한다. 계약기간은 4년반이다. 올 해 24살인 그는 이미 덴마크 최고 리그에서 100회 이상 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손네는 페루 국가대표로도 활약중이다.
손네는 구단을 통해서 “정말 기대된다. 번리에 와서 클럽과 시설을 경험하는 건 정말 놀랍다”라고 기쁨을 가누지 못했다.
이어 그는 “저는 팀이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올라갈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이 목표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언론이 주목한 것은 그의 얼굴이다. 조각 미남처럼 잘 생겼다. 그의 우월한 유전자는 바로 이모인 슈퍼모델 헬레나 크리스텐센 덕분이라고 한다.
올해 56살인 크리스텐슨은 전직 미스 유니버스 덴마크 출신이다. 1986년 덴마크 미인 대회에서 왕관을 차지했고 그 해 말에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덴마크 대표로 출전했다.
이후 그녀는 모델로 데뷔한 후 보그, 엘르, 태틀러 등 잡지의 표지 모델로 맹활약했다. 전직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이기도 하다. 크리스텐슨은 1990년대 중반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등과 함께 ‘위대한 모델 7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해 칸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기도 한 크리스텐슨은 현재도 모델로도 활약중이면서도 아마추어 사진작가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모델인 이모 덕분에 손네는 예전에 이모를 따라 구찌와 아르마니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손네는 “제가 예전에 모델 일을 했던 시기가 있었다. 해외에서 정말 멋진 일을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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