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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위 달리는 한국 축구 이어… 2025년 새해 주요 스포츠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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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한국 스포츠는 축구, 야구, 수영, 동계 스포츠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19일 오후(현지 시각)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 /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19일 오후(현지 시각)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 / 연합뉴스

가장 주목받는 종목은 축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치르고 있고, 현재 B조에서 4승 2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는 3월 20일 오만, 25일 요르단과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에서 연승을 거두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할 수 있다.

이어 6월 5일 이라크와 원정 경기, 10일 쿠웨이트와 홈 경기를 끝으로 예선 일정을 마무리한다. 조 1위와 2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3위와 4위는 플레이오프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도전 중이다.

울산 HD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클럽 월드컵은 기존 7개 팀에서 32개 팀 체제로 확대됐다. 울산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플루미넨시(브라질),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과 함께 F조에 속했다. 대회는 6월 14일부터 미국에서 약 한 달간 열린다.

동계 스포츠 팬들에게는 동계 아시안게임이 기대를 모은다. 대회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다. 빙상,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 종목에서 총 6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한국은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금메달 16개로 일본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일본, 중국과 치열한 메달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 개막식은 2월 7일이지만, 컬링과 아이스하키 경기는 2월 5일부터 시작된다.

야구팬들을 위한 소식도 있다. 지난해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KBO리그는 3월 22일 새 시즌을 시작한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마무리 투수 조상우를 영입해 2연패를 노린다.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역시 각각 최원태와 장현식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며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여름에는 수영과 육상 국제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7월 11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고, 황선우와 김우민(강원도청) 등이 출전한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9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2025년은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이벤트는 없지만, 다양한 국제 대회와 국내 리그로 풍성한 스포츠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족 대명절 추석인 지난해 9월 17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수들이 역대 최초 KBO리그 1000만 관중 달성 기념행사를 위해 도열하고 있다. / 뉴스1
민족 대명절 추석인 지난해 9월 17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수들이 역대 최초 KBO리그 1000만 관중 달성 기념행사를 위해 도열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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