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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923억’ 허공에 날릴 판…올모 선수 등록 거절→PL 팀들이 군침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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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다니 올모./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 다니 올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바르셀로나가 다니 올모 등록을 시도했다. 하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거절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올모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RB 라이프치히에서 5000만 파운드(약 923억 원)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라리가의 재정 규제로 인해 2024년 말까지 임시로만 등록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바르셀로나는 12월 31일 이후에도 올모가 출전할 수 있도록 재등록을 시도했으며, 팀 동료인 파우 빅토르의 등록 연장도 추진해 왔다”며 “하지만 라리가는 올모의 등록 제안을 거절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올모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고 전했다.

라리가는 성명을 통해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의 경제 통제 규정을 준수하면서 1월 2일 이후 선수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는 어떠한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12월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끝으로 겨울 휴식기에 돌입했다. 오는 5일 오전 3시 스페인 코파 델 레이 바르바스트로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을 보낼 예정이지만, 올모는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올모를 등록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성명을 통해 “올모와 빅토르를 위한 새로운 라이센스를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RFEF)에 요청했음을 알린다”며 “또한, 클럽은 이번 등록 요청과 관련하여 어떤 기관으로부터 유예 요청을 하거나 이를 받은 적이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했다.

바르셀로나 다니 올모./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 다니 올모./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은 “올모의 미래가 불확실해지면서,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맨유와 맨시티뿐만 아니라 아스널, 첼시,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도 그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특히 아스널은 올모에게 처음 관심을 보인 클럽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첼시와 토트넘도 이 경쟁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올모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15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3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근육 부상을 당해 2주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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