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허황된 얘기 아니다… 벌써 내년 FA ‘100억’설 돌고 있는 화제의 선수

위키트리 조회수  

올해 FA 시장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오버페이’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내년 강백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강백호 모습. / 뉴스1
지난 10월 11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강백호 모습. / 뉴스1

2025-2026 FA 시장은 강백호, 박찬호, 최원준, 양현종, 김광현, 조상우, 손아섭, 박해민, 김재환, 강민호, 박병호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2026년 경쟁균형세 기준은 정해진 게 없지만, 10개 구단 모두 팀 페이롤 관리에 들어간 분위기다.

100억 대 계약자가 여럿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수는 2025시즌 후 FA가 되는 KT 위즈 강백호다.

강백호가 1년 뒤 해외 진출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최소 100억 원부터 출발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최근 2~3년간 부진했으나 올해 144경기에서 타율 0.289 26홈런 96타점 OPS 0.840을 보였다.

강백호는 1999년생으로 비교적 빠르게 FA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 강백호에게 포수 자리를 맡긴 KT 이강철 감독의 디시전이 강백호의 가치를 더욱 올렸다는 평가가 많다. 외야와 1루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강백호는 포수로서 주전 장성우를 뒷받침하며 활약을 펼쳤다. 앞으로도 지명타자와 포수를 겸할 전망이다.

최원준(왼), 박찬호(오) / 뉴스1
최원준(왼), 박찬호(오) / 뉴스1

한편 내년 FA 시장 대어로 꼽히는 박찬호 소속팀 KIA 타이거즈가 특별한 상황에 직면했다.

최원준, 조상우에 이어 박찬호까지 대어급 예비 FA 3명을 보유한 것이다. 세 선수 모두 출중한 성적을 올릴 경우 KIA는 다년 계약이나 FA 계약으로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다. 아울러 2026시즌 샐러리캡 초과에 따른 경쟁균등세도 고려해야 한다. 이로 인해 내년 시즌을 마치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강백호와 함께 내년 FA 시장 최대어로 불리는 박찬호는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2023시즌에서 다소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2024시즌 외야수로 나서 2할 9푼 2리 9홈런 56타점 75득점 21도루 OPS .791를 기록했다.

내년 경기에서 강한 어깨를 앞세운 수비력으로 3할 타율을 찍는다면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KIA는 지난 19일 키움에 2026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 현금 10억 원을 내주는 대가로 조상우를 받아오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조상우는 2013년 이래 12년간 키움에서 뛰어왔다.

조상우는 최근 뉴스1과의 통화에서 “키움은 리빌딩을 하는 상황이라 나를 트레이드하는 선택을 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서 “많은 추억을 쌓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감사함을 가지고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원준은 화려한 수비력과 타격 능력으로 2023시즌부터 2년 연속 규정타석 3할 타율에 올라섰다. 올해 KBO가 선정하는 수비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골든글러브까지 받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내년 시즌도 3년 연속 3할 타율의 높은 가능성과 약점인 장타율 증강이 예상되며 2026 FA 시장의 최대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조상우. / 뉴스1
조상우. / 뉴스1

[위키사주] 소름쫙 2025 신년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반년 만에 '충격 이적' 확정! 'HERE WE GO' 갈라타사라이 '스페인 미남 ST' 영입→임대 후 의무 이적
  • [K리그 전훈 리포트] "'잘 있어요' 노래 자주 듣겠다"
  • "이강인은 공격수, 해트트릭 뎀벨레 만큼 좋은 활약 가능"…PSG 루이스 엔리케 또 극찬
  • '16년 전 대선배 전철 밟나' 미완의 대기, 25세 시즌 잠재력 폭발…더욱 기대되는 2025년
  • 前 캡틴의 맨유 금쪽이 맹비난…"프로 선수라면 훈련 제대로 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에 치였다’…분노한 서포터들“66파운드”↔구단주“사진이나 찍어”맞대응…팬들“구단 적자 팬에게 전가”분통↔구단“PSR준수 불가피한 선택”

[스포츠] 공감 뉴스

  • 이래서 中 196cm MB 집 보냈나…"더 좋아질 것" 뉴질랜드 국대 흥국行 신의 한 수, 12억 빈자리도 티 나지 않는다
  •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 김하성" SD 지역 언론의 큰 아쉬움…하지만 '2년 419억원' 계약에 '납득'
  • 160km 파이어볼러, 고영표 원포인트 레슨→S비율 60%→프리미어12 무실점…제구 실마리 찾았을까?
  • 3점포 쾅쾅쾅쾅쾅! '3점슛 50%·자유투 100%' 커리가 이끄는 GSW, NBA 승률 1위 꺾고 연승 휘파람…SGA 빛 바랜 52득점
  • 2년만에 ‘돌변’한 감독…선수들 비난→기자들 조롱→팬 향해 ‘레이저 발사’→‘친절 맨’서 ‘짜증 맨’으로 180도 바뀐 '두얼굴의 감독'
  • '공개 저격' 당한 래시포드, 바르셀로나 이적 추진→아모림 "변한다면 뛸 수 있다" 잔류 가능성 언급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평생 엔진오일 무료에 할인까지?” 벤츠 200만 원 더 싸게 주고 사는 법
  • “제네시스도 포르쉐 급” GV80 데저트 에디션에 수입차 차주들 오열!
  • “부잣집 벤츠는 옛 말” BMW 7시리즈, 회장님들 선택 독차지 했다!
  • “마이바흐 오픈카까지 내보낸다” 벤츠코리아 이 악물었더니 오너들 대환호!
  • “테슬라 이제 살 이유 없다” 전기차 보조금 확정, 국산차만 살 판 났다!
  • “아무리 아이오닉5N이라도…”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출시!
  • “이거 놓치면 운전자 손해!” 국산차 브랜드들, 오너 퍼주기 나선다!
  • “이러니 다 그랑 콜레오스 사지” 르노 코리아, 대박 혜택 뿌린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새송이 이렇게 구우면 존맛인거알지,,

    뿜 

  • 2
    "실연비 24.9km/L, 더 좋아진다고?"…6년 만에 돌아오는 하이브리드 SUV

    뉴스 

  • 3
    명절 후 무거운 몸, 독소 배출에 좋은 식품 5가지

    여행맛집 

  • 4
    갓앤데몬, 성능과 효율 모두 챙긴 10성 영웅 추천

    차·테크 

  • 5
    설 연휴 고칼로리 음식에 급 쪘다면? 스타들의 '급찐급빠' 노하우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반년 만에 '충격 이적' 확정! 'HERE WE GO' 갈라타사라이 '스페인 미남 ST' 영입→임대 후 의무 이적
  • [K리그 전훈 리포트] "'잘 있어요' 노래 자주 듣겠다"
  • "이강인은 공격수, 해트트릭 뎀벨레 만큼 좋은 활약 가능"…PSG 루이스 엔리케 또 극찬
  • '16년 전 대선배 전철 밟나' 미완의 대기, 25세 시즌 잠재력 폭발…더욱 기대되는 2025년
  • 前 캡틴의 맨유 금쪽이 맹비난…"프로 선수라면 훈련 제대로 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에 치였다’…분노한 서포터들“66파운드”↔구단주“사진이나 찍어”맞대응…팬들“구단 적자 팬에게 전가”분통↔구단“PSR준수 불가피한 선택”

지금 뜨는 뉴스

  • 1
    손 맞잡은 이재명-문재인…野, '실용·중도·진보' 빅텐트 구축 시동

    뉴스 

  • 2
    서해안 여행 태안 바다 고요한 마검포 해수욕장

    여행맛집 

  • 3
    ‘429마력’ 엄청난 성능, “이제 못 본다”.. 300대 한정 스포츠카의 ‘정체’

    차·테크 

  • 4
    ‘4월 결혼’ 김종민, 여친 첫 공개… “힘들면 하지 마”

    연예 

  • 5
    <행정체제 개편 단상> 3. 영종·검단, 막내 지자체지만 상징성은 으뜸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이래서 中 196cm MB 집 보냈나…"더 좋아질 것" 뉴질랜드 국대 흥국行 신의 한 수, 12억 빈자리도 티 나지 않는다
  •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 김하성" SD 지역 언론의 큰 아쉬움…하지만 '2년 419억원' 계약에 '납득'
  • 160km 파이어볼러, 고영표 원포인트 레슨→S비율 60%→프리미어12 무실점…제구 실마리 찾았을까?
  • 3점포 쾅쾅쾅쾅쾅! '3점슛 50%·자유투 100%' 커리가 이끄는 GSW, NBA 승률 1위 꺾고 연승 휘파람…SGA 빛 바랜 52득점
  • 2년만에 ‘돌변’한 감독…선수들 비난→기자들 조롱→팬 향해 ‘레이저 발사’→‘친절 맨’서 ‘짜증 맨’으로 180도 바뀐 '두얼굴의 감독'
  • '공개 저격' 당한 래시포드, 바르셀로나 이적 추진→아모림 "변한다면 뛸 수 있다" 잔류 가능성 언급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평생 엔진오일 무료에 할인까지?” 벤츠 200만 원 더 싸게 주고 사는 법
  • “제네시스도 포르쉐 급” GV80 데저트 에디션에 수입차 차주들 오열!
  • “부잣집 벤츠는 옛 말” BMW 7시리즈, 회장님들 선택 독차지 했다!
  • “마이바흐 오픈카까지 내보낸다” 벤츠코리아 이 악물었더니 오너들 대환호!
  • “테슬라 이제 살 이유 없다” 전기차 보조금 확정, 국산차만 살 판 났다!
  • “아무리 아이오닉5N이라도…”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출시!
  • “이거 놓치면 운전자 손해!” 국산차 브랜드들, 오너 퍼주기 나선다!
  • “이러니 다 그랑 콜레오스 사지” 르노 코리아, 대박 혜택 뿌린다!

추천 뉴스

  • 1
    새송이 이렇게 구우면 존맛인거알지,,

    뿜 

  • 2
    "실연비 24.9km/L, 더 좋아진다고?"…6년 만에 돌아오는 하이브리드 SUV

    뉴스 

  • 3
    명절 후 무거운 몸, 독소 배출에 좋은 식품 5가지

    여행맛집 

  • 4
    갓앤데몬, 성능과 효율 모두 챙긴 10성 영웅 추천

    차·테크 

  • 5
    설 연휴 고칼로리 음식에 급 쪘다면? 스타들의 '급찐급빠' 노하우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손 맞잡은 이재명-문재인…野, '실용·중도·진보' 빅텐트 구축 시동

    뉴스 

  • 2
    서해안 여행 태안 바다 고요한 마검포 해수욕장

    여행맛집 

  • 3
    ‘429마력’ 엄청난 성능, “이제 못 본다”.. 300대 한정 스포츠카의 ‘정체’

    차·테크 

  • 4
    ‘4월 결혼’ 김종민, 여친 첫 공개… “힘들면 하지 마”

    연예 

  • 5
    <행정체제 개편 단상> 3. 영종·검단, 막내 지자체지만 상징성은 으뜸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