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LH, 성남 신흥3·태평3 공공재개발사업 추진…신흥3 3400가구·태평3구역 2800가구 등 총 6200가구 공급

인천일보 조회수  

▲ 강오순(왼쪽에서 세 번째)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이 황재화 성남 태평3 주민대표회의 위원장과 사업시행약정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H 경기남부지역본부
▲ 강오순(왼쪽에서 세 번째)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이 황재화 성남 태평3 주민대표회의 위원장과 사업시행약정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H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 신흥3·태평3 주민대표회의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26일 LH 경기남부본부 회의실에서 윤대섭 신흥3·황재화 태평3 주민대표회의 위원장과 재개발사업 시행약정을 체결했다.

앞서 신흥3·태평3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9일과 21일 토지 등 소유자전체 회의를 열어 각각 95%(투표율 67%), 97%(투표율 73%)의 동의를 얻어 LH와 주민대표회의 간 사업 시행약정 안을 통과시켰다.

▲ 강오순(왼쪽에서 세 번째)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이 윤대섭 성남 신흥3 주민대표회의 위원장과 사업시행약정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H 경기남부지역본부
▲ 강오순(왼쪽에서 세 번째)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이 윤대섭 성남 신흥3 주민대표회의 위원장과 사업시행약정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H 경기남부지역본부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LH는 사업 추진 제반 내용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세부 사항을 주민들과 함께 구체화한다.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공동주택 물량은 신흥3구역 3400가구, 태평3구역 2800가구 등 총 6200가구 규모다.

LH는 성남 1·2단계 재개발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신흥3·태평3구역 재개발사업에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주거모델을 제공하고 업그레이드된 공공시행 재개발사업 모델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강오순 본부장은 “공공디벨로퍼로서 주민의 니즈를 반영하고 현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최고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춘 신흥3·태평3구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최근 공사비 급등, 분양시장 침체 등 사업 불안 요소 등이 산재해 있는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인천일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바퀴벌레!” 남태령 시위대 모욕한 ‘경찰’ 블라인드 글 : 혐오 표현에 치가 떨린다
  • 2천 년 된 대형 고인돌에 '쇠못 박아 넣은' 이들 정체: 너무 충격이라 기절할 것 같다
  • "이렇게 쉽게 지워지는데 54억?"…동덕여대 복구비 '갑론을박' 여전
  • “2만명…?!” 윤 대통령 탄핵 첫 재판 ‘방청 경쟁률’에 그야말로 눈이 휘둥그레졌다
  • "리터당 17.6km 달리는 효자"…2595만원에 사는 '가성비 SUV' 정체
  • 윤석열 대선 등장 이후, 검찰 고발 사주 덮었던 ‘친윤 언론’

[뉴스] 공감 뉴스

  • 대법·헌재도 문제없다는데 왜? : ‘여야 합의’ 내건 한덕수에 딱 두글자가 떠오른다
  • 김용현 통행금지 발언 암호 뜻 지금행동 11시 기자회견문 전문 내용 첨부 시간 무엇 2차계엄 가능성 충격이다
  • "윤석열이 선포한 계엄으로 왜 반도체 산재 피해자가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
  • 인천서구문화재단, 새로운 시각 담은 문화사업 확대 운영...문화예술 콘텐츠 프로젝트로
  • 경산시·경산시의회 신청사, "시민과 함께 미래 도시로, 시민지향적 신청사 건립"
  • 합천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포용적 복지 실현하 위해 노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지드래곤이 밀렸어?” 국내 첫 사이버트럭 오너는 비행기까지 동원한 김준수
  • “꽃보다 남자 구준표”이민호, 음주운전 사고로 1년 간 병원 신세 고백
  • “7천 넘는데 아빠들 계약 폭주!” 벌써 3만대 팔린 팰리세이드의 인기 비결
  • “그냥 사형으로 올려라” 12월, 집 밖에 나갔다간 목숨도 위험한 이유!
  • “제네시스 표절 논란!” 토요타의 롤스로이스급 3억원 SUV 센추리
  • “이젠 이 차 욕하면 바보 취급” 올해 안에 안 사면 무조건 손해본다!
  • “엄청 싸졌네, 전기차 한 대 사봐?” 1천만 원대로 내려간 캐스퍼 전기차 가격
  • “현대 팰리세이드, 벤츠 S클래스” 알고보니 사실상 동급 차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스타항공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에 라멘 그릇이 올라간 이유

    여행맛집 

  • 2
    누가 '넘버3'래? '손흥민 이적설' 스페인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 제치고 라리가 선두 질주 '우승 찬스'

    스포츠 

  • 3
    박정민부터 이동욱까지…안중근 못지않은 독립군의 짙은 여운

    연예 

  • 4
    “짱츠는 누명이었나?”.. 국토부가 발표한 ‘2024 가장 안전한 車’의 반전 정체

    차·테크 

  • 5
    '페이커, 쵸비, 제카' 삼파전...2024 LCK 어워드 세부 내용 공개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바퀴벌레!” 남태령 시위대 모욕한 ‘경찰’ 블라인드 글 : 혐오 표현에 치가 떨린다
  • 2천 년 된 대형 고인돌에 '쇠못 박아 넣은' 이들 정체: 너무 충격이라 기절할 것 같다
  • "이렇게 쉽게 지워지는데 54억?"…동덕여대 복구비 '갑론을박' 여전
  • “2만명…?!” 윤 대통령 탄핵 첫 재판 ‘방청 경쟁률’에 그야말로 눈이 휘둥그레졌다
  • "리터당 17.6km 달리는 효자"…2595만원에 사는 '가성비 SUV' 정체
  • 윤석열 대선 등장 이후, 검찰 고발 사주 덮었던 ‘친윤 언론’

지금 뜨는 뉴스

  • 1
    넷마블과 함께 마지막 연말을...모바일 게임 3종 신규 콘텐츠 추가

    차·테크 

  • 2
    호연·니케 등 연말연시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로 분위기 UP↑

    차·테크 

  • 3
    엔씨소프트, 연말 맞아 모바일 게임 2종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차·테크 

  • 4
    해외 촬영 '하얼빈'과 '보고타'의 스펙터클, 어떻게 완성됐나?

    연예 

  • 5
    “오타니 MVP 의문 있었다, 예상 쉽지 않았어…” 2025 소토와 정면충돌, 14억6500만달러짜리 전쟁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대법·헌재도 문제없다는데 왜? : ‘여야 합의’ 내건 한덕수에 딱 두글자가 떠오른다
  • 김용현 통행금지 발언 암호 뜻 지금행동 11시 기자회견문 전문 내용 첨부 시간 무엇 2차계엄 가능성 충격이다
  • "윤석열이 선포한 계엄으로 왜 반도체 산재 피해자가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
  • 인천서구문화재단, 새로운 시각 담은 문화사업 확대 운영...문화예술 콘텐츠 프로젝트로
  • 경산시·경산시의회 신청사, "시민과 함께 미래 도시로, 시민지향적 신청사 건립"
  • 합천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포용적 복지 실현하 위해 노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지드래곤이 밀렸어?” 국내 첫 사이버트럭 오너는 비행기까지 동원한 김준수
  • “꽃보다 남자 구준표”이민호, 음주운전 사고로 1년 간 병원 신세 고백
  • “7천 넘는데 아빠들 계약 폭주!” 벌써 3만대 팔린 팰리세이드의 인기 비결
  • “그냥 사형으로 올려라” 12월, 집 밖에 나갔다간 목숨도 위험한 이유!
  • “제네시스 표절 논란!” 토요타의 롤스로이스급 3억원 SUV 센추리
  • “이젠 이 차 욕하면 바보 취급” 올해 안에 안 사면 무조건 손해본다!
  • “엄청 싸졌네, 전기차 한 대 사봐?” 1천만 원대로 내려간 캐스퍼 전기차 가격
  • “현대 팰리세이드, 벤츠 S클래스” 알고보니 사실상 동급 차다?

추천 뉴스

  • 1
    이스타항공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에 라멘 그릇이 올라간 이유

    여행맛집 

  • 2
    누가 '넘버3'래? '손흥민 이적설' 스페인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 제치고 라리가 선두 질주 '우승 찬스'

    스포츠 

  • 3
    박정민부터 이동욱까지…안중근 못지않은 독립군의 짙은 여운

    연예 

  • 4
    “짱츠는 누명이었나?”.. 국토부가 발표한 ‘2024 가장 안전한 車’의 반전 정체

    차·테크 

  • 5
    '페이커, 쵸비, 제카' 삼파전...2024 LCK 어워드 세부 내용 공개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넷마블과 함께 마지막 연말을...모바일 게임 3종 신규 콘텐츠 추가

    차·테크 

  • 2
    호연·니케 등 연말연시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로 분위기 UP↑

    차·테크 

  • 3
    엔씨소프트, 연말 맞아 모바일 게임 2종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차·테크 

  • 4
    해외 촬영 '하얼빈'과 '보고타'의 스펙터클, 어떻게 완성됐나?

    연예 

  • 5
    “오타니 MVP 의문 있었다, 예상 쉽지 않았어…” 2025 소토와 정면충돌, 14억6500만달러짜리 전쟁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