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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시특집] 한국외대, 정시 1576명 모집…전 전형 수능 100%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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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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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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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오 한국외대 입학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2.3%인 1576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5시까지다.

26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정원 내 일반전형 1391명,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85명이다.

일반전형 △가군 340명(서울캠퍼스 210명, 글로벌캠퍼스 120명) △나군 609명(서울캠퍼스 377명, 글로벌캠퍼스 232명) △다군 452명(서울캠퍼스 115명, 글로벌캠퍼스 337명)이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나군 50명 △다군 51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나군 25명 △다군 25명이다.

정시모집 모든 전형은 수능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외대는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수험생은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 가능하다.

입학할 때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전공자율선택 통합모집 단위를 신설한다. 자유전공학부 125명, 단과대학·계열별 통합모집 214명 등 총 33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또 정시모집 수험생들의 지원을 돕기 위해 ‘HUFS 대입톡’ 등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입학처 관계자에게 전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고, 최적의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은 내년 1월 31일이며, 특별전형은 2월 7일 예정이다. 지원자격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 내년 1월 7일까지 한국외대 입학처로 우편 발송해야 한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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