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카카오모빌리티가 ‘기브셔틀 2024’ 봉사여행 결산 리포트를 발행하고, 내년도 봉사 테마에 대한 의견을 받기 위한 이용자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기브셔틀 2024’ 봉사여행 결산 리포트 선보여 /카카오모빌리티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2/CP-2023-0436/image-15af4641-df23-47d1-aef7-6547ee68cc3d.jpeg)
‘기브셔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이 결합된 ‘볼런투어’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쓰던 카카오 T 앱을 통해 손쉽게 봉사활동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2024년 한 해 동안에는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동물 지원 총 5개 테마로 운영된 바 있다.
이번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총 262명의 봉사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이 중 42%가 기브셔틀을 통해 봉사활동에 입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무료 셔틀 제공을 통한 이동 서비스와 체계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접목한 것은 물론, 카카오 T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참여 희망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봉사자들의 참여 후 평균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83점으로 매우 높았다. 참여자들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최태성 작가∙설채현 수의사 등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각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외에 ▶봉사활동 참여를 위한 긴 사전 탐색 과정이 단축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오는 2025년도에는 새로운 테마를 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29일(일)까지 카카오 T 앱 내에서 ‘기브셔틀 2025 봉사활동 테마 제안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스트 아이디어로 선정된 20명에게는 실제 소방관들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서 제작한 2025년도 다이어리 세트를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6일(월)에 개별 안내된다.
![카카오모빌리티, ‘기브셔틀 2024’ 봉사여행 결산 리포트 선보여 /카카오모빌리티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2/CP-2023-0436/image-3086c36d-4854-4f8f-83cd-07c447cbe603.jpeg)
또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인 방구석 연구소와 ‘2024 인생 최대 업적 시상식’ 테스트도 선보인다. 총 9개의 문항에 대한 답변을 통해 성향을 테스트하고, ▲배려가 일상 ▲소확행 보부상 ▲대쪽같은 소나무상 ▲사람줍줍 리트리버상 등 나에게 맞는 선행상 유형과 기브셔틀 테마를 추천받을 수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상생’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 고민하고 있다. 기브셔틀과 같은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등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