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으뜸 기자】 재경 강진군 향우회(회장 조희술)는 2025년 사업계획과 신임 임원진 구성을 확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향우회는 오는 신년 2월14일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을 공식적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지난 12월23일 서울 서초구 남도 한정식 옛터에서 열린 24대 임원 확대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신임 임원진 구성이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조희술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진과 강진군 각 읍면 향우회장 및 여성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향우회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본 회의는 2025년 사업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조희술 회장이 선거 당시 제시했던 5가지 공약 사항 ▲강진군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 강화 ▲향우회 회원 간의 유대감 증진 및 네트워크 구축 ▲젊은 세대의 참여 확대를 통한 세대 간 소통 강화 ▲강진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향우회 사무실 마련을 위한 기금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각 읍면 향우회장들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 제안을 발표했고,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향우회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 확대와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통한 소통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여성회장들은 여성 회원들의 참여 증진과 강진군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향우회 사무실 마련을 위한 기금 조성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모금 계획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회의를 통해 2025년도 신임 임원진이 확정되었으며, 각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새롭게 임원진에 합류하게 되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조희술 회장의 5대 공약을 중심으로 향우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강진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월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신년하례회에서는 확정된 임원진에 대한 공식적인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2025년 사업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향후 활동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조희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경 강진군 향우회는 강진군과 회원들의 연결고리이자 강진군 발전의 든든한 협력자”라며,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강진군의 발전에 기여하고, 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재경 강진군 향우회는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진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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