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등 2050 탄소중립 실천사업 전반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상이다.
성주군은 25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한 봄맞이 줍깅데이, 읍면 릴레이 줍깅데이, 메뚜기 축제 맞이 줍깅데이, 자전거 대축전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캠페인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으로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3연속 탄소중립 실천 우리군이 선정 돼 그 의미가 남다르며 이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큰 관심을 두고 생활전반에서 실천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성주문화사랑봉사회에서 최근 경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경북도 문화유산분야 문화 및 봉사 유공자 표창식’에서 단체 표창 수상, ‘2024년 경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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