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경북 성주군이 경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주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2/CP-2024-0060/image-10107fbd-4aaf-4089-aee6-79bb7eea380d.jpeg)
경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등 2050 탄소중립 실천사업 전반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상이다.
성주군은 25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한 봄맞이 줍깅데이, 읍면 릴레이 줍깅데이, 메뚜기 축제 맞이 줍깅데이, 자전거 대축전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캠페인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으로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에 큰 호응을 받았다.
![성주문화사랑봉사회가 '2024년 경상북도 문화유산분야 문화 및 봉사 유공자 표창식'에서 단체 표창 수상, '2024년도 경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응 하고 있다.(사진=성주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2/CP-2024-0060/image-40b56dd5-7005-423a-9ca8-12f9fbceeee1.jpeg)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3연속 탄소중립 실천 우리군이 선정 돼 그 의미가 남다르며 이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큰 관심을 두고 생활전반에서 실천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성주문화사랑봉사회에서 최근 경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경북도 문화유산분야 문화 및 봉사 유공자 표창식’에서 단체 표창 수상, ‘2024년 경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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