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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운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Q저널리즘상 특별상 수상

미디어오늘 조회수  

▲ 23일 서울 중구 상연재 시청역점에서 Q저널리즘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유대근 Q클럽 이사장과 특별상을 수상한 정철운 국장. 사진=윤수현 기자
▲ 23일 서울 중구 상연재 시청역점에서 Q저널리즘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유대근 Q클럽 이사장과 특별상을 수상한 정철운 국장. 사진=윤수현 기자

정철운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이 사단법인 저널리즘클럽Q(Q클럽)의 ‘제2회 Q저널리즘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퀄리티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기자 130여 명이 만든 Q클럽은 23일 서울 중구 상연재 시청역점에서 시상식을 열고 미디어오늘 「‘찐빵소녀’ 조작방송, 그 후 10년」(2018년 9월16일) 기사에 Q저널리즘상 특별상을 수여했다.

특별상은 2023년 11월30일 이전에 보도된 기사를 대상으로 한다. 과거 기사 중 좋은 기사를 발굴해 격려하고 현직 기자들이 일상적인 기사를 쓸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제정했다. Q저널리즘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재영 고려대 교수)는 “사실에 기반한 철저한 취재와 분석력이 돋보였다”며 “특히 언론의 잘못된 지점을 분석하며 명확한 근거와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 깊이 있는 이해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 2018년 9월19일자 미디어오늘 8면.
▲ 2018년 9월19일자 미디어오늘 8면.

정철운 국장은 “제보자가 기사를 보고 조금이나마 마음이 치유된 것 같다고 해주셨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기자 생활을 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이 기사로 언론사 오보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고 책까지 내게 됐다.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기사”라고 말했다.

경향신문의 「고양이 n번방, ‘인천 토리’의 추적이 시작됐다」 기사도 특별상을 받았다. 심사위는 “내러티브 기법을 활용해 인물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려 했다는 필자의 의도대로 세밀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였다”고 했다.

발생보도 부문엔 경인일보 「인터넷카페 좌표 찍힌 김포시 공무원 숨진채 발견」 등 5편, 발굴보도 부문엔 뉴스어디 「“가습기 살균제 인체 무해” 언론보도 여전히 방치」 등 3편, 심층기획 부문에 강원일보 「광부엄마」, 진실탐사그룹 셜록 「사채왕과 새마을금고」 기사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디어오늘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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