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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겨울철 산불감시원 근무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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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23일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근무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정현섭 구청장은 이날 동절기 산불예방 시설물 등 현황을 점검하고, 일선 근무자들에게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근무현장 방문 모습.(사진=창원시)
정현섭 진해구청장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근무현장 방문 모습.(사진=창원시)

한편 진해구는 초소감시원 5명, 기동감시원 30명, 일반감시원 47명,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25명, CCTV감시요원 2명 등 총 109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 없는 진해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현섭 구청장은 “산불근무는 낮은 기온 속 야외근무이므로, 산불대책 기간이 끝날 때까지 개인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과 균형 잡히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사계절 푸른 진해구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해구 웅천∙마천 공설시장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창원시)
진해구 웅천∙마천 공설시장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창원시)

▶웅천∙마천 공설시장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개최

진해구는 23일 구청에서 웅천시장과 마천시장을 민간에 위탁하기 위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웅천시장과 마천시장은 1958년에 개설된 유서 깊은 전통시장으로, 세월이 흐르며 점차 마트와 인터넷 쇼핑 활성화로 쇠퇴하긴 했으나 여전히 지역민들이 애정을 갖고 찾고 있는 시장이다.

이에 따라 진해구는 시장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자 민간 수탁자를 모집했으며, 기한 내 신청한 3개 기관(개인)의 적합 여부 판단을 위해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도 있게 심의했다.

위원들은 공설시장 관리와 활성화, 서비스 개선과 민원 해결,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 6개 분야에 대한 신청인들의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 후 시장별 수탁자로 2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탁자는 향후 2년간 해당 시장 운영을 맡게 된다.

권난영 경제교통과장은 “유서 깊은 웅천∙마천 공설시장이 민간 참여로 생기를 불어넣어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으로 명맥을 계속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해구 여좌동 문우찬 어르신 이웃돕기성금 기탁.(사진=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문우찬 어르신 이웃돕기성금 기탁.(사진=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문우찬 어르신, 성금 기탁

진해구 여좌동은 문우찬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우찬(78세) 어르신은 이날 여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5만원권 40장이 든 편지 봉투를 복지창구에 내밀었다. 어르신은 작년 이맘때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었다.

문우찬 어르신은 “내가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2년 전부터 한 해를 건강하게 살아온 것에 감사하게 됐고, 내가 가진 걸 조금 나누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 기쁨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가 형편이 되는 한 조금씩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인경 여좌동장은 “작년 연말과 5월 경로위안행사 등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문우찬 어르신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연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문우찬 어르신이 기탁한 성금은 의료비나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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