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23일 한국전기연구원에서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340만원 상당의 백미 40포(20kg), 라면 40박스, 자동소화콘센트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이날 기탁된 위문품은 성산구 관내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대표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훈훈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 싶은 바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경 사회복지과장은 “사랑과 안전의 손길이 충만한 물품을 기탁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재적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창원지회, 성산구에 ‘사랑의 백미’ 기탁
성산구는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창원지회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40포(1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견을 모아 마련됐다.
또한 이날 기탁된 백미는 기탁자의 의견에 따라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4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상환 지회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작은 바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경 사회복지과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백미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극동본관체육관, 성산구에 사랑의 천사미(米) 기탁
성산구는 23일 극동본관체육관에서 백미 80포(3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체육관 재원 아이들의 이웃사랑 마음을 가득 담아 기탁한 것으로,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재형 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관원생들과 마음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미경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온기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극동본관체육관 한재형 관장을 비롯한 관원생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받은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본관체육관은 2020년부터 매년 관원생들의 마음을 담은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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