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갑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은 오늘(23일)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 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GTX 교통혁명 파주에 가져올 변화와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GTX-A노선 개통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2월 28일 개통되는 GTX-A노선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의 개통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GTX-A 노선 개통이 파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개통으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1분, 삼성역까지 2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져, 파주는 교통혁명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GTX 개통 이후 파주 지역의 교통망 개선과 함께 버스, 택시, 승용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의 연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번 GTX 개통을 계기로 파주 지역의 경제와 산업, 문화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GTX를 활용해 역세권 개발, 문화공원 설립, 운정테크노밸리 및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평화경제특구 및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파주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2012년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을 때 파주 최대 현안이었던 GTX 파주 연장의 꿈이 마침내 실현된 점을 언급하며 “파주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GTX가 파주 지역에 가져올 변화와 앞으로의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윤 의원은 “GTX가 파주를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산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