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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경찰행정학과, 2024년 경찰간부후보생·경찰공무원 등 71명 인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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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경찰행정학과가 올해 경찰간부후보생 2명, 경찰공무원 49명, 세무사 1명을 포함해 총 71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명문 학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유도 실기수업 모습.(사진=계명대)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유도 실기수업 모습.(사진=계명대)

정원 내 모집정원이 70명인 것을 감안하면 졸업 후 모두 진로를 찾아가는 셈이다.

23일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에 따르면 지난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현재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8명과 경찰공무원 1200여 명을 포함해 사법고시 및 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 및 교정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에서 1500여 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이 밖에도 교수, 연구원,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활발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경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과학수사특강을 듣고 있다.(사진=계명대)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경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과학수사특강을 듣고 있다.(사진=계명대)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의 성공 비결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강의, 그리고 입학 초기부터 이뤄지는 직렬별 공무원 시험 진로 지도에 있다.

교과과정은 경찰공무원, 검찰직, 법원직, 교정보호직 등 공무원 전 분야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시험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경찰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이 주어지는 유도 단증 취득을 위해 전문 유도 교수를 초빙해 실기 수업을 진행하며, ‘캠폴(캠퍼스 폴리스)’ 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경찰관 업무를 간접 체험할 기회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가 경찰고시 대비를 위해 자체고시원인 '경시헌'을 운영하고 있다.(사진=계명대)
계명대 경찰행정학과가 경찰고시 대비를 위해 자체고시원인 ‘경시헌’을 운영하고 있다.(사진=계명대)

학생들은 입학 초기부터 진로 상담을 통해 목표를 조기에 설정하고, 경찰학·범죄학·법학 등 각 세부 전공별 교수들의 맞춤형 집중 지도를 받으며 시험 준비에 전념할 수 있다.

아울러 자체 고시원 ‘경시헌’을 운영하며 비사스칼라 등 우수학생 특별장학금 지급, 교재 지원, 지역 경찰서 현장 실습, 형사사법기관 명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공직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장응혁 경찰행정학과장은 “1996년 지역 최초의 경찰 관련 학과로 시작해 지난 29년간 꾸준히 우수 인재를 배출해왔다”며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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