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주목받는 기아 순수 전기 SUV ‘더 뉴 EV6’가 연말 할인에 들어간다.
23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기아는 이달 안에 더 뉴 EV6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7월 이전 생산된 물량을 구매하는 경우 차량 금액의 7% 할인이 적용된다. 현대캐피탈 명의 리스 출고 고객은 차량 금액의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차를 구매하는 경우 2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4~5등급의 노후 경유차를 보유한 고객이 폐차 후 출고할 경우 3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30만원,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 지원을 통해 50만원의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전기차 혜택 역시 더 뉴 EV6의 매력을 더욱 높여준다.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롱레인지 2WD 19인치 기준 630만원이며,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제주도에서는 387만원, 광주 358만원, 울산 315만원, 인천과 대구, 대전은 각각 290만원, 세종과 부산은 242만원, 서울은 145만원이 지원된다.
더 뉴 EV6는 최신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설계돼 빠른 충전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롱레인지 에어 2WD 20인치 모델 기준으로, 77.4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최고 출력 225마력과 최대 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주행 거리는 475km에 달하며, 복합 연비는 5.6km/kWh로 도심에서는 6.4km/kWh, 고속도로에서는 4.9km/kWh를 기록한다.
차체 크기는 준중형 SUV로 전장 4680mm, 전폭 1880mm, 전고 1550mm, 휠베이스 2900mm로 설계돼 세련된 외관과 공간 활용성을 겸비했다.
2024년 12월 더 뉴 EV6 판매 조건
· 월별조건: 차량 금액 7%
· EV 아너스 프리미엄 리스/렌트: 차량 금액 5%
· 전기차 국고 보조금: 최대 630만원
·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최대 387만원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원
·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30만원
·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지원: 50만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