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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 2024 봉사활동 결산… 총 193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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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가 경동시장 일대에서 거리청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
지난 1월 1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가 경동시장 일대에서 거리청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

[잡포스트] 김명기 기자 = 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지부장 유영주·이하 동대문지부)는 올해 193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서울 동대문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대문지부는 환경 보호, 기부,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사랑을 실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환경 보호 캠페인 거리청소 37회, 쓰레기 4447L 수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백세만세’ 12회, 벽산경로당과 동부경로당에 쌀 480kg, 김치 240kg 기부 ▲탄소 중립 캠페인 7회, 2000여 명에게 홍보 등이 있다.

특히 동대문지부는 10여 년간의 꾸준한 봉사를 인정받아 올해 벽산경로당과 동부경로당에서 감사패와 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가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동대문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
지난 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가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동대문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봉사는 일회성으로 하기보다 매년 지속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며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점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대문구청은 자원봉사자들이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도현 동부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10여 년 동안 한결같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아주 크다”며 “이제는 남이 아닌 한 식구 같다”고 전했다.

정재연 벽산경로당 회장은 “항상 밝은 미소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주셔서 고맙고, 코로나 기간에 다른 곳의 후원이 어려운 상황일 때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달 꾸준하게 봉사와 기부를 해주셔서 고맙다”고 표했다.

동대문지부 관계자는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활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수혜자들의 감사와 긍정적인 반응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2025년에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한층 강화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잡포스트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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