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하는 풀체인지 팰리세이드의 외장, 내장 컬러가 모두 공개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새롭게 바뀌는 팰리세이드의 신규 외장 컬러는 모두 8종이며, 실내 컬러는 4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외장 컬러는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 크리미 화이트 펄, 어비스 블랙 펄, 갤럭시 마룬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클래지 블루 펄,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이 준비됐다.
다양한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색깔별 분위기가 180도 달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쉬머링 실버 메탈릭과 크리미 화이트 펄 컬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어비스 블랙 펄 블랙 컬러는 강렬한 디자인을 더욱 부각한다.
클래지 블루 펄과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은 눈에 띄는 색상으로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확실하게 한다.
실내는 블랙 원톤, 브라운 원톤, 다크네이비&라이트 그레이, 다크 차콜&브라운 스치지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마련됐다.
고급스러운 거주 공간을 지향한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운 색상이 매치돼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이다. 색상 옵션에 대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차는 내년 1월 중순부터 2.5 터보 가솔린 모델을 고객 인도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는 내년 상반기 중 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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