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비디오 공유 플랫폼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럼블은 블록체인 지원 플랫폼 테더와 투자 계약을 체결한다.
럼블은 21일(현지시간) 테더와 7억 75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럼블은 거래가 완료된 후 럼블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 크리스 파블로프스키가 회사의 지배 지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럼블이 보유한 보통주에서 테더는 소수 지분을 소유하게 되지만, 럼블 이사회 구성원을 지정할 권한은 없다.
럼블은 또한 수익금의 일부를 럼블 보통주 최대 7천만 주에 대한 자체 입찰 제안 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 및 공개매수는 2025년 1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럼블의 주가는 개장 후 거래에서 43.7% 상승 후 1.10%하락한 7.19달러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암호화폐가 급등했다. 미국 비트코인 전략 보유고 조성 계획을 포함한 그의 친암호화폐 기조가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열의를 자극하며 비트코인의 기록적인 랠리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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