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컬리넌이 한층 더 대담하고 럭셔리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현지시간 지난 20일 해외 자동차 매체 KOLESA.RU에 독일 튜닝 업체 Mansory가 튜닝한 럭셔리 SUV 롤스로이스 컬리넌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이 컬리넌은 강렬하고 독특한 외관으로 대담한 라디에이터 그릴, 공격적인 에어로다이내믹 바디 키트, 단조 휠, 그리고 탄소 섬유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럭셔리함과 스포티함이 극대화됐다.
먼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대형 세로바 패턴으로 구성되어 차량의 존재감을 극대화했으며 그릴 상단에는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 엠블럼이 자리 잡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LED 조명이 포함된 새로운 전면 범퍼는 다층적인 디테일과 날카로운 라인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여했으며 탄소 섬유로 제작된 후드는 독특한 텍스처로 한층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측면부는 세련된 라인과 대담한 디테일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차체 전체에는 탄소 섬유로 제작된 몰딩과 휠 아치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동시에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24인치 단조 휠은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차량의 역동적인 성격을 드러내며 플라스틱 패널과 공기역학적인 요소가 더해져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측면 윈도우와 도어 라인의 간결한 형태는 차량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유지하며 전체적인 균형감을 살렸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간결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차량의 조화를 이루며 트렁크 위에 장착된 2단 스포일러는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시각적 임팩트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 차량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체는 기본 차량 가격과 튜닝 비용을 고려할 경우 50만 유로(약 7억5600만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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