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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촛불집회에 중국인이? “중국인 조직적으로 국내 정치집회 개입 확인, 배후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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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임을 묻자 황급히 자리를 옮기는 20대 여성들. 국적을 묻는 질문에 주변 20대 여성들이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이미지=유튜브 영상 캡쳐
중국인임을 묻자 황급히 자리를 옮기는 20대 여성들. 국적을 묻는 질문에 주변 20대 여성들이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이미지=유튜브 영상 캡쳐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 집회에 중국인들이 대거 동원된 것이 발각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촉구 촛불집회에 중국인들이 대거 동원된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변질된 촛불 집회에서 20대 여성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춤을 추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중국인으로 추정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사진=연합뉴스
변질된 촛불 집회에서 20대 여성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춤을 추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중국인으로 추정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사진=연합뉴스

한 시민이 국적을 묻자 이들은 뒤를 돌아보지 않고 피하기 일쑤였으며, 일부 중국 남성으로 보이는 집회참가자는 욕설을 하며 얼굴을 숨기는 장면도 보였다. 

이들 중국인들은 특정 장소에 조직적으로 모여 대한민국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는 것이다. 

중국인들이 조직적으로 촛불 집회에 동원됐다는 의혹은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집회에서도 불거진 이슈다. 긴가민가 했던 중국인의 조직적인 집회 참여의 실체가 영상으로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1인미디어(이도끼 유튜브 채널) 대표는 “중국인들이 집회에 참여했다는 말만 들었는데 사실이었네요” 라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일부 중국인은 자신이 대한민국의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입국한 중국인이라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한 중국 유튜버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에서 왔다면서, 윤 대통령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K팝 아이돌이 공연을 못하게 됐다면서 윤 대통령을 죽이고 싶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집회에 참가할 목적으로 중국에서 왔다는 20대 여성
집회에 참가할 목적으로 중국에서 왔다는 20대 여성

이들은 국내 거주하는 중국유학생 이거나 이번 탄핵집회에 참가하려는 목적으로 중국에서 입국한 20-30대로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스스로 중국인임을 밝히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집회를 지시 감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인물. 카톡으로 시위대의 동선을 누군가에게 보고하고 있다. 중국인들이 주로 모여있는 집회현장에서 촬영한 영상 캡쳐 / 출처=이도끼 유튜브 채널
집회를 지시 감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인물. 카톡으로 시위대의 동선을 누군가에게 보고하고 있다. 중국인들이 주로 모여있는 집회현장에서 촬영한 영상 캡쳐 / 출처=이도끼 유튜브 채널

중국 또는 중국계가 조직적으로 대한민국의 집회 현장에 동원된 것이 사실로 드러나는 분위기다. 

전세계적으로 중국의 스파이 행위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일국의 대통령을 탄핵하라는 집회에 중국인이 동원됐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한편, 정치 집회를 파티 또는 즐길거리로 포장하여 20-30대의 참여를 유도하는 악의적인 좌편향 미디어 역시 향후 철퇴를 맞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국내 1인미디어가 촬영한 중국인 집회 개입 현장 영상이다. 미디어의 선전과 선동에 의해 아무 생각없이 탄핵 집회에 참석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넨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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