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신평 “성품이 선한 윤 대통령, 헌재서 살아돌아오면 훌륭한 지도자 될 것”

위키트리 조회수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직무권한을 되찾을 경우, 그의 정부 운영 방식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년 11월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평 변호사 출판기념회에 참석, 신 변호사와 악수하는 모습 / 연합뉴스
2021년 11월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평 변호사 출판기념회에 참석, 신 변호사와 악수하는 모습 / 연합뉴스

신 변호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직무권한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탄핵소추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분위기가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만약 윤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의 권한을 회복하게 된다면, 그의 정부 운영 방식은 과거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평 변호사(왼쪽)와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신평 변호사(왼쪽)와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이어 “어떤 사람이든 고난과 시련을 겪고 난 뒤에는 달라지기 마련”이라며 “윤 대통령은 선한 성품을 가진 사람으로, 스스로를 가두지 않고 배움을 통해 변화할 줄 아는 지도자다. 이번 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활용해 훌륭한 지도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 경우 인사 관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잘못된 한동훈 체제 아래에서 마치 자기 시대가 온 것처럼 행동하며 위세를 부리던 인사들은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 변호사는 신지호 전 의원을 거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신 전 의원은 경선 기간에는 대통령을 앞세우며 자신의 이익을 챙겼지만, 윤 대통령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태도를 돌변해 금도를 지키지 않고 비난을 퍼부었다”며 “이런 표리부동한 사람에 대해선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위키사주] 소름쫙 2025 신년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의 밤,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벌어진 일: 이런 아수라장은 처음이다
  • 서울 광화문서 ‘尹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서울 교통 혼잡
  • “한동훈에 물병 던지고 욕설" 국힘 의총 녹취록 파문..."가짜뉴스 대응"
  • 탄핵 촛불집회에 중국인이? "중국인 조직적으로 국내 정치집회 개입 확인, 배후 밝혀야"
  • 창원특례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 완료
  • "쓰레기 옆에 음식 못 두겠어요"…배달 기사 뜻밖의 행동

[뉴스] 공감 뉴스

  • [산재질병보상 칼럼] 소음성 난청 산재 근로자에 대한 권리 보호 확대 중요성
  • "무한한 책임으로...." 국힘 현수막에 달린 반박 답글: 웃다 보니 웃을 상황이 아니다
  • 계엄 핵심 인물들이 1년 전부터 가진 '비밀모임'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
  • [대학소식]경일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 4회 연속 선정
  • 삼성전자, 미국서 7조원 반도체 보조금 확정…"당초 계획보다 약 26% 감액"
  •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절반 붕괴했는데 인명피해 없던 이유는?[안양톡톡]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 차 타는 사람이 없냐” 그랑 콜레오스 1/10 수준, 국산 신형 SUV 오열 중!
  • “현대차 이제 큰일났다” 얘네가 합치면 국산차 진짜 어떡하냐
  • “벤츠에 티맵을 탑재했다고?” 77km 꽁으로 달리는 신형 E클래스 등장!
  • “쉐보레가 명차네” 차량으로 한 방에 음악 연주한 뮤직비디오!
  • “운전대를 왜 잡냐고” 무면허에 뺑소니 60대, 여기에 또?
  • “변호사 필요 없겠네” 음주운전 2주 만에 2번, 알고 보니 현직 ○○?
  • “싹 다 불태워 버려라” 5개월만에 3462건 적발,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난리!
  • “불탄 내 차는 뭔 죄?” 열 받았다고 방화, 애꿎은 피해자 생겼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루이스 엔리케가 신뢰하는 이강인, 프랑스 무대 장악…리그1 올해의 팀 선정

    스포츠 

  • 2
    '무릎 수술 딛고 마침내 시즌 첫 선발 출전' 펄펄 난 고예림 "FA 욕심 없다, 기회왔을 때 보여드리고 싶다"

    스포츠 

  • 3
    미나 시누이, 4개월만 148kg→-48kg 다이어트 방법 '大공개'

    연예 

  • 4
    '사사키 로키' 영입으로 양키스에서 방출될 선수는… 방출자 리스트 미국 매체 공개

    스포츠 

  • 5
    한화 엄상백 78억원, LG 장현식 52억원, 삼성 최원태 70억원…KIA 조상우 빅딜로 ‘오프시즌 승자’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의 밤,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벌어진 일: 이런 아수라장은 처음이다
  • 서울 광화문서 ‘尹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서울 교통 혼잡
  • “한동훈에 물병 던지고 욕설" 국힘 의총 녹취록 파문..."가짜뉴스 대응"
  • 탄핵 촛불집회에 중국인이? "중국인 조직적으로 국내 정치집회 개입 확인, 배후 밝혀야"
  • 창원특례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 완료
  • "쓰레기 옆에 음식 못 두겠어요"…배달 기사 뜻밖의 행동

지금 뜨는 뉴스

  • 1
    아본단자 감독, "투리노 코치의 잘못된 행동 사과"

    스포츠 

  • 2
    원신, 내년 1월 1일 5.3 버전 '뜨거운 환혼시' 업데이트

    차·테크 

  • 3
    두 기업이 만나자 “30분 만에 끝”…낯선 상황에 업계 ‘술렁’

    차·테크 

  • 4
    돌연 공연 중단… '복화술 달인' 최재림 정말 안타까운 근황 전해졌다

    연예 

  • 5
    응원 굿즈부터 애플워치 경품까지…'PGC 2024' 팬존 열기 '후끈'

    차·테크 

[뉴스] 추천 뉴스

  • [산재질병보상 칼럼] 소음성 난청 산재 근로자에 대한 권리 보호 확대 중요성
  • "무한한 책임으로...." 국힘 현수막에 달린 반박 답글: 웃다 보니 웃을 상황이 아니다
  • 계엄 핵심 인물들이 1년 전부터 가진 '비밀모임'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
  • [대학소식]경일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 4회 연속 선정
  • 삼성전자, 미국서 7조원 반도체 보조금 확정…"당초 계획보다 약 26% 감액"
  •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절반 붕괴했는데 인명피해 없던 이유는?[안양톡톡]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 차 타는 사람이 없냐” 그랑 콜레오스 1/10 수준, 국산 신형 SUV 오열 중!
  • “현대차 이제 큰일났다” 얘네가 합치면 국산차 진짜 어떡하냐
  • “벤츠에 티맵을 탑재했다고?” 77km 꽁으로 달리는 신형 E클래스 등장!
  • “쉐보레가 명차네” 차량으로 한 방에 음악 연주한 뮤직비디오!
  • “운전대를 왜 잡냐고” 무면허에 뺑소니 60대, 여기에 또?
  • “변호사 필요 없겠네” 음주운전 2주 만에 2번, 알고 보니 현직 ○○?
  • “싹 다 불태워 버려라” 5개월만에 3462건 적발,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난리!
  • “불탄 내 차는 뭔 죄?” 열 받았다고 방화, 애꿎은 피해자 생겼다!

추천 뉴스

  • 1
    루이스 엔리케가 신뢰하는 이강인, 프랑스 무대 장악…리그1 올해의 팀 선정

    스포츠 

  • 2
    '무릎 수술 딛고 마침내 시즌 첫 선발 출전' 펄펄 난 고예림 "FA 욕심 없다, 기회왔을 때 보여드리고 싶다"

    스포츠 

  • 3
    미나 시누이, 4개월만 148kg→-48kg 다이어트 방법 '大공개'

    연예 

  • 4
    '사사키 로키' 영입으로 양키스에서 방출될 선수는… 방출자 리스트 미국 매체 공개

    스포츠 

  • 5
    한화 엄상백 78억원, LG 장현식 52억원, 삼성 최원태 70억원…KIA 조상우 빅딜로 ‘오프시즌 승자’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아본단자 감독, "투리노 코치의 잘못된 행동 사과"

    스포츠 

  • 2
    원신, 내년 1월 1일 5.3 버전 '뜨거운 환혼시' 업데이트

    차·테크 

  • 3
    두 기업이 만나자 “30분 만에 끝”…낯선 상황에 업계 ‘술렁’

    차·테크 

  • 4
    돌연 공연 중단… '복화술 달인' 최재림 정말 안타까운 근황 전해졌다

    연예 

  • 5
    응원 굿즈부터 애플워치 경품까지…'PGC 2024' 팬존 열기 '후끈'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