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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수능 위주 7개 전형 893명 선발[진주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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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수능 위주 7개 전형 893명 선발[진주톡톡]
경상국립대학교, 수능 위주 7개 전형 893명 선발[진주톡톡]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전경. 사진 제공=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GNU)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입학처 누리집(진학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정시모집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으로 인원은 총 893명이며 가·나·다 군의 최종 인원은 수시모집 전형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 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등 전형, 평생학습자전형, 재직자전형으로 7개 전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843명을 선발한다. 미술·음악교육과(일반전형에 한함), 휴먼헬스케어학과는 실기점수를 반영하고 산업경영학과 및 미래산업융합학과는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를 100% 반영한다.

지역인재전형은 고등학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경남·부산·울산 지역 고등학교에서 이수한 졸업(예정)자만 응시할 수 있으며, 수능 100%로 의예과 35명, 간호학과 9명, 약학과 6명을 선발한다. 평생학습자전형은 만 30세 이상(2025년 3월1일 기준)인 사람으로 산업경영학과, 미래산업융합학과에서 모집한다.

정원 외 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 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등 전형, 재직자전형도 수능 100%로 선발한다.

임지영 입학처장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는 일부 학과에서 모집군에 변화가 있으며, 미술교육과는 종목이 변화되었고, 체육교육과는 실기고사가 폐지되었으므로 모집요강을 꼭 확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수능 위주 7개 전형 893명 선발[진주톡톡]
경상국립대학교, 수능 위주 7개 전형 893명 선발[진주톡톡]

경상국립대는 학생 행복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학생 해외 교류를 2배 이상 확대해 청년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취업지원 시스템을 바꿔 나가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 △학생 행정지원 시스템 보강 △학생 중심 교육 강화 △학생 재충전 활동 지원 강화 △건강한 먹거리 문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 행정지원 시스템 보강’을 위해 전주기적 학생 이력관리 및 일괄 취업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능을 강화하며, 학생봉사 지원조직을 신설한다.

둘째 ‘학생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해 단과대학별 1개 이상 24시간 스터디카페 운영, 전 강의실 전자칠판 설치, 공공기관 취업연계 교육트랙 확대, 학과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비 증액, 프로젝트기반학습·문제기반학습·경험중심학습·협력학습 수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셋째 ‘학생 재충전 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야외공연장 지붕 및 대운동장 야간 조명 설치, 무료주차장 부지 내 학생 운동시설 추가 설치, 통영캠퍼스 활용 해양 레저활동 지원(숙박시설 개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넷째 ‘건강한 먹거리 문화 지원’을 위해 교내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저녁식사 및 간식문제를 해결하고, 24시간 무인 편의점 및 무인 카페 추가 설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수능 위주 7개 전형 893명 선발[진주톡톡]
경상국립대학교, 수능 위주 7개 전형 893명 선발[진주톡톡]

또 기존 학과 중심 전공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 학사제도를 운영한다. 공급자 중심의 교육 방법·내용·제도 등 학과 단위 전공을 벗어나 유연한 학사구조, 수요자 중심의 교육제도를 능동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마이크로 디그리’는 융‧복합 사고능력을 함양하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과) 및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최소 단위의 실무형 집중 교육과정이다. 2024년 현재 12개 분야 56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경상국립대의 대표적인 혁신학사제도인 ‘개척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개인 또는 2~3명의 학생이 팀을 구성, 스스로 교과목을 만들고, 수업 대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전공 또는 교양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기주도적 학사유연화제도이다.

교양은 최대 6학점, 전공은 최대 12학점까지 인정받는다. 특히 교과목 수행을 위한 활동지원금으로 교양은 1명당 최대 20만원, 전공은 1명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발표회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로 뽑힌 팀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한다. 학기마다 40~60명을 선발한다.

‘학생설계전공’은 학생이 지도교수의 지도를 받아 2개 이상(우선이수전공 포함 가능)의 전공에서 교과목을 조합해 단일주제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이수하는 전공을 말한다.

우선이수전공 및 학생설계전공의 졸업요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 우선이수전공 및 학생설계전공이 병행 표기된 학위를 수여한다.

더불어 우주항공대학 모든 신입생의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비 전액 지원, 성적 우수 장학생(상위 30%)에게 생활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GNU-한국우주항공(KAI)형 계약정원제, KAI·한화시스템 취업 연계 트랙, 경남소재 우주항공 강소기업 취업 연계 트랙을 운영한다.

국내‧외 우수기업 현장(직무) 실습도 추진한다. 하계·동계 해외 우수대학 및 기업체를 견학할 기회가 주어지고 영국 크랜필드 대학, 미국 네바다대학 등과 교환학생 제도도 운영한다.

프랑스 인사툴루즈와는 복수석사학위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고 콩피에뉴공과대학과도 학‧석사 연계과정, 복수 석‧박사 학위과정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글로컬대학 핵심 혁신과제인 서울대·국내외 명문대학·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공동학위 프로그램 실행을 위해 지난 10월22일 서울대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우주공학부 학생들을 선발해 내년 1학기에 파견할 준비를 마쳤다.

경상국립대 글로컬사업단은 GADIST 설립과 함께 우주항공방산 분야에 특화된 ‘글로컬 100 Tops’ 25개의 개척연구팀을 선정했고, 선정된 개척연구팀은 내년에 심의를 거친 후 우수 센터로 승격시키는 선순환 체계를 통해 글로벌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상국립대학교, 수능 위주 7개 전형 893명 선발[진주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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