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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연말 신입사원 봉사활동…소외계층에 연탄, 푸드박스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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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대상그룹의 신입사원들이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700여 장을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대상그룹.
지난 19일 대상그룹의 신입사원들이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700여 장을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대상그룹.

[더퍼블릭=조두희 기자]대상그룹이 연말을 맞아 신입사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그룹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한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대상다이브스, 대상푸드플러스 등 대상그룹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종로구 푸드마켓에 식료품을 진열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식품 꾸러미인 푸드박스를 배달했다.

또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약 700여 장을 배달하고, 자연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병뚜껑을 분리 및 재가공해 치약 짜개로 만드는 활동도 펼쳤다.

올해 입사한 총 125명의 신입사원들은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통한 ‘사람 존중’,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존중’,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한 ‘자연존중’ 등 3가지 테마의 봉사활동을 4차에 걸쳐 펼쳐왔다.

원목가구 지역아동센터 기부, 나무심기 활동, 공기정화 식물꾸러미 제작, 꽃바구니 만들기, 반찬 요리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및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미스터리 봉사활동’을 새롭게 도입해 재미를 더했다. ‘미스터리 봉사활동’은 ‘사람 존중’, ‘사회 존중’, ‘자연 존중’ 세 가지 키워드 중에 자신이 원하는 사회공헌 미션 주제를 선택하면 구체적인 봉사활동 내용은 추후 배정받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한 가지 주제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보탤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봉사자들이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모습. 사진 제공=대상그룹.
봉사자들이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모습. 사진 제공=대상그룹.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신입사원들이 ‘더 많은 것들을 존중의 대상으로’ 라는 그룹 철학을 몸소 경험하고,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과 함께 ‘존중’ 문화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그룹은 지난 2022년 창립 66주년을 맞아 그룹의 브랜드 정체성을 ‘존중’으로 새롭게 정의하며,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라는 그룹 미션과 ‘사람, 사회, 자연의 지속가능한 건강 추구’라는 사회공헌 비전에 걸맞게 사회공헌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더 퍼블릭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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