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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현관서 숨진 채 발견… 시흥에서 벌어진 안타까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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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10층짜리 아파트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다.

20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 시흥 아파트 내부 모습. / 뉴스1
20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 시흥 아파트 내부 모습. / 뉴스1

20일 오전 5시 44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1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아파트 2층에 사는 60대 여성이 집안 현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인원 7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6시 42분께 불을 껐다. 건물에 있던 30여 명이 대피했고 3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56분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 뉴스1
지난 19일 오전 11시 56분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 뉴스1

한편 구미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전날 오전 11시 56분께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26분 만에 진압에 성공했다.

이 불로 3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세대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일부 소실돼 3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겨울철에는 전기·화목보일러, 전기장판, 난로 등 온열기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과열이나 전기 합선 등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815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는 사명 3명, 부상 33명, 재산피해 116억 원 등이 발생했다.

불이 난 장소로는 주거시설이 72.4%로 가장 많았고 기타서비스(8.6%)와 산업시설(6.9%)이 뒤를 이었다.

화재 예방을 위해선 주기적인 청소와 소화기를 비치하고, 보일러 근처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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