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R&D 삭감·투자 침체·이커머스 붕괴 위기”…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 선정

전자신문 조회수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연구개발(R&D) 예산삭감, 이커머스 규제, 코스닥·벤처투자 침체 등이 올 한해 벤처업계 주요 이슈에 올랐다.

벤처기업협회는 20일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벤처업계 전문가, 벤처기업·회원사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에 더해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을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10대 뉴스로는 ‘R&D 예산 삭감에 기술혁신 중단 위기’, ‘식지 않는 AI 열기…투자확대·인재확보 전쟁’, ‘벤처투자 양극화…초기 벤처·스타트업 투자 보릿고개 심화’, ‘中 직구 애플리케이션(앱) 습격…국내 이커머스 시장 비상’, ‘티몬·위메프 사태로 촉발된 이커머스 규제’, ‘파두 사태 이후 깐깐해진 기업공개(IPO) 심사·코스닥 시장 침체’, ‘신산업·직역단체 간 갈등 여전…글로벌 기업에 잠식 우려’, ‘최저임금 1만원 시대 개막…기업 인건비 부담 가중’, ‘퇴직연금의 벤처펀드 유입 논의…민간자본 유입 기대’, ‘대기업·벤처기업 상생 위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활성화 기대’ 등이 꼽혔다.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복수의결권과 성과조건부주식 제도로 벤처경영 돕는다’, ‘일본의 국민 메신저 라인 네이버 지분 매각 압박’ 등도 업계 관심을 받았다.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10대 뉴스 선정에 참여한 임채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벤처생태계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팁스 등 창업초기 벤처기업 대상 정부 지원 확대와 민간 자본의 벤처펀드 출자확대를 위한 우대책 설계가 필요하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벤처창업과 자금이 선순환되는 생태계에서 벤처도약의 새 지평을 열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올해 벤처생태계에는 벤처금융 유동성 부족 현상이 지속됐고, 혁신을 가로막고 있는 사회적·제도적 빗장도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 불안한 국내 정치·경제 상황,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사회 전반 역동성 저하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새해 우리 벤처인이 기업가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사진=벤처기업협회)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전자신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유동성 위기 한숨 돌린 롯데… 자산 매각 속도 낸다
  • '미국판 엄여인'… SNS서 재조명된 '푸근한 할머니' 정체는
  • 도로석으로 쓰이던 '십계명' 석판… 73억원에 낙찰
  • "네 아내 성폭행, 두 돌 딸은..." 노은결 소령이 서울의 소리에 출연해 들려준 이야기: 윤석열 대통령 괴담은 안 끝났다
  • 어젯밤(19일) 영화 '내부자들' 촬영지 새한서점서 큰불… 7만 권 헌책과 함께 전소
  • '尹 탄핵안 가결날' 2030은 여의도로, 6070은 광화문으로 향했다

[뉴스] 공감 뉴스

  • ‘골칫거리’된 태광그룹 계열 저축은행  
  •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 명판서 '윤석열' 흔적 없앴다
  • 티메프 ‘여행상품’ 집단조정 판결에 소비자단체 “금감원 책임 다해야”
  • 그랑 콜레오스, 판매 100대 중 98대는 '리터당 15.8km' 달리는 이 모델
  • 부정선거 1도 모르는 뉴스타파, "부정선거 아니라고 우기는 이유는?"
  • 대통령실·헌재 앞 ‘화환 폭탄’… 쓰레기 처리 골머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미친 디자인에 다 홀릴듯”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대박내나
  • “결국 7천만원 넘은 팰리세이드!” 선 넘은 가격에 아빠들 오열중인 상황
  • “매출 600억! 홈쇼핑 대박 강주은” 최민수만큼 아낀다는 억대 스포츠카 포르쉐 911
  • “중국 진짜 좋아하네” 테슬라, 차가 강아지처럼 쫓아오는 기능 도입!
  • “흡연 제지에 버스 기사 향한 방뇨와 폭행”역대급 X친놈 참교육 들어가나
  • “돈 없어도 차는 필요해” 아반떼·셀토스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
  • “중국 드라마로만 30억 벌더니” 소녀시대 윤아, 포스 철철 포르쉐로 매력 발산
  • “너네 도운 건데 날 왜 잡아가” 경찰 검거 돕다가 보복운전 혐의 말이 되나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김태현♥' 미자 "2세 계획? 진심 고민…내년 42살, 마지막 해일 듯" [MD★스타]

    연예 

  • 2
    비투비 "우리 음악으로 뮤지컬 만들어지는 날 오길…영감 주는 아티스트 되고파"[화보]

    연예 

  • 3
    ‘놀면뭐하니?’ 주우재·배정남, 패션왕 가린다

    연예 

  • 4
    베이비몬스터 "첫 단독 콘서트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기대감 UP

    연예 

  • 5
    '연말바이투게더' TXT, 순정 만화 비주얼+칼군무…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유동성 위기 한숨 돌린 롯데… 자산 매각 속도 낸다
  • '미국판 엄여인'… SNS서 재조명된 '푸근한 할머니' 정체는
  • 도로석으로 쓰이던 '십계명' 석판… 73억원에 낙찰
  • "네 아내 성폭행, 두 돌 딸은..." 노은결 소령이 서울의 소리에 출연해 들려준 이야기: 윤석열 대통령 괴담은 안 끝났다
  • 어젯밤(19일) 영화 '내부자들' 촬영지 새한서점서 큰불… 7만 권 헌책과 함께 전소
  • '尹 탄핵안 가결날' 2030은 여의도로, 6070은 광화문으로 향했다

지금 뜨는 뉴스

  • 1
    송중기 주연 '보고타', 욕망의 땅에서 펼쳐지는 한인들의 사투

    연예&nbsp

  • 2
    배우 최다니엘, '전참시'서 독특한 일상 공개

    연예&nbsp

  • 3
    “1시간 통화는 기본” … 전현무 ♥ 13살 연하와만남 ‘공개’

    연예&nbsp

  • 4
    ‘하이킥’ 서민정 ..인기 정점에 결혼, ‘남편은 능력남’

    연예&nbsp

  • 5
    FNC 뉴 밴드 'AxMxP' 이름 확정...FT아일랜드∙씨엔블루∙엔플라잉 잇는다

    연예&nbsp

[뉴스] 추천 뉴스

  • ‘골칫거리’된 태광그룹 계열 저축은행  
  •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 명판서 '윤석열' 흔적 없앴다
  • 티메프 ‘여행상품’ 집단조정 판결에 소비자단체 “금감원 책임 다해야”
  • 그랑 콜레오스, 판매 100대 중 98대는 '리터당 15.8km' 달리는 이 모델
  • 부정선거 1도 모르는 뉴스타파, "부정선거 아니라고 우기는 이유는?"
  • 대통령실·헌재 앞 ‘화환 폭탄’… 쓰레기 처리 골머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미친 디자인에 다 홀릴듯”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대박내나
  • “결국 7천만원 넘은 팰리세이드!” 선 넘은 가격에 아빠들 오열중인 상황
  • “매출 600억! 홈쇼핑 대박 강주은” 최민수만큼 아낀다는 억대 스포츠카 포르쉐 911
  • “중국 진짜 좋아하네” 테슬라, 차가 강아지처럼 쫓아오는 기능 도입!
  • “흡연 제지에 버스 기사 향한 방뇨와 폭행”역대급 X친놈 참교육 들어가나
  • “돈 없어도 차는 필요해” 아반떼·셀토스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
  • “중국 드라마로만 30억 벌더니” 소녀시대 윤아, 포스 철철 포르쉐로 매력 발산
  • “너네 도운 건데 날 왜 잡아가” 경찰 검거 돕다가 보복운전 혐의 말이 되나

추천 뉴스

  • 1
    '김태현♥' 미자 "2세 계획? 진심 고민…내년 42살, 마지막 해일 듯" [MD★스타]

    연예 

  • 2
    비투비 "우리 음악으로 뮤지컬 만들어지는 날 오길…영감 주는 아티스트 되고파"[화보]

    연예 

  • 3
    ‘놀면뭐하니?’ 주우재·배정남, 패션왕 가린다

    연예 

  • 4
    베이비몬스터 "첫 단독 콘서트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기대감 UP

    연예 

  • 5
    '연말바이투게더' TXT, 순정 만화 비주얼+칼군무…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송중기 주연 '보고타', 욕망의 땅에서 펼쳐지는 한인들의 사투

    연예 

  • 2
    배우 최다니엘, '전참시'서 독특한 일상 공개

    연예 

  • 3
    “1시간 통화는 기본” … 전현무 ♥ 13살 연하와만남 ‘공개’

    연예 

  • 4
    ‘하이킥’ 서민정 ..인기 정점에 결혼, ‘남편은 능력남’

    연예 

  • 5
    FNC 뉴 밴드 'AxMxP' 이름 확정...FT아일랜드∙씨엔블루∙엔플라잉 잇는다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