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IT 서비스 제공업체 액센츄어가 추정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액센츄어는 19일(현지시간) 고객이 AI 기반 도구를 채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에 대한 증가에 힘입어 월스트리트의 1분기 매출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액센츄어의 1분기 매출은 177억 달러로 분석가들의 추정치인 171억 2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1분기 신규 예약은 전년 동기 184억 달러에서 187억 달러로 증가했다.
기업들은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AI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핵심 운영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는 액센츄어와 같은 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
액센츄어는 연간 매출이 분석가들 추정치인 5.63%를 상회한 4~7%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3~6%의 성장률을 예상한 바 있다.
액센츄어 주가는 시장 전 거래에서 5% 상승했으나 2.71% 하락 후 347.61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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