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부여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2월 13일(금) 2024년 성과공유회 및 부여와유 에코마켓을 부여읍 구교정미소카페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년 성과공유회에 앞서 부여군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부여군 기업인협의회,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 부여군 농촌관광협의체의 4개기관이“부여군 소상공인 및 지역기업의 상생발전을 윈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4개 기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의 성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협력사항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향후 4개 기관은 공동사업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각 기관을 존중하며 협력하기로 하였다.
부여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성과공유회에서는 사회적경제유공자 시상으로 황골장미마을협동조합 이경훈 이사장과 부여군청 경제교통과 김희태주무관이 부여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발굴을 통한 지역소득 창출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애쓴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상했다.
부여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4년 예비사회적기업1개, 협동조합 5개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설립육성하였고, 설립 및 컨설팅 171건, 교육 66건, 현장방문 168건, 전화상담 895회, 내방상담 71회, 네트워크 활동 238회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배 이상 지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성과공유회에서 축사를 한 부여군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노재정 회장은 “사회적경제예산이 삭감된 어려운 2024년에도 예산없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센터의 역할이 어려운 상황의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가치를 활성화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2025년 부여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돌봄영역 사업을 확장하고자 교육돌봄, 의료돌봄, 에너지돌봄 등의 사회적경제 진입을 목표로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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